▶보 스 니 아 -
헤 르 체 고 비 나◀
남부 유럽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는 사라예보 평평한 땅이라는 의미를지닌 사라예보의 인구는 약 390만 명 정도이고 무슬림
국가이다.
1908년 오스트리아에 병합된 뒤, 1914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되어 제1
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는 공화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1992년 3월에 분리 독립하였다.
무슬림계, 세르비아계, 가톨릭계 세 민족이 살고 있으며, 아드리아海의 가장 짧은 해안을 차지하고
있다. 북부는 산지이고 남쪽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사라예보
사라예보는 1463년부터 415년간이나 터키의 지배를 받은 곳이다. 무슬림이40%, 정교회가 30%,
카톨릭이 15%를 차지한다.
사라예보하면 이애리사 탁구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1973년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가 열린
장소로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도시다. 우리나라 여자 탁구가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
서 금메달을 딴 곳이 사라예보. 이곳을 돌아보려는 생각에 설렘과 기대로 들 떠 있었다.
한국탁구의 전설
"이에리사"
한국 여자탁구 세계 제패(制覇)
1973년 4월 10일 국내 신문들은 대문짝만한 머리기사를 달아 1면을 장식했었다.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 32회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중국과 일본을 연이어 꺽고 우승을 차지 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
립이후 구기 종목에서 처음으로 거둔 세계대회 우승이었다.
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 로 짜인 대표팀은 국민적인 영웅이 됐다. 특히 겨우 19
세에 불과 했던 "이에리사"는 순식간에 스타로 떠 오르며 사라예보의 기적을 만들었다.
[우리 스포츠사를 빛낸 50인 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어 있다]
♡♥♡:사진과 설명으로 사라예보의 요모조모를 함께 탐방
두브로닉을 떠나 5시간의 긴 버스이동으로 사라예보에 도착하는 과정들 중의 사진들 입니다.
거의 버스 안에서 촬영한 사진이라 보기에 좋지 않네요.
이 사진들은 북부 산지들로 마치 우리나라의 강원도 대관령을 넘듯이 아슬아슬하고
병풍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5시간만에 사라예보에 도착
사라예보거리가 시작됩니다.
보스니아 내전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
내전의 총탄자국과 설렁한 시가지
순박 아니 허술한 건물과 거리
페르하디아 거리와 성당
곳곳에 이슬람국가 답게 모스크의 모습도 보이고
라틴다리 입니다 이다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사연을 간직 한 다리입니다.
우리 일행이 점심식사를 한 목조건물과 현지식입니다.
2부에서는 라틴다리에 얽힌 사연과 사진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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