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면적은 한반도의 반 정도이고 아드리아 해안을 끼고 있어 지역에 따라 지중해성 기후,
온난 습한 기후이다.
수도는 자그레브이다. 자그는 상인을 뜻하고, 레브는 성직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유고 사회주의 연방 6개 공화국 중 하나로 1991년 6월에 독립했다.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의 궁전과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는 이집트와 수메르 문화의
흔적들로 보이는 유적들이 남아 있어 고고학적 의미가 큰 나라라고 한다.
민족은 크로아티아인이 80%, 세르비아인이10% 정도이다. 주요 언어는 라틴문자를
사용하고있다. 종교는 서로마 제국에 속했던 관계로 로마가톨릭교회가 주를 이룬다.
크로아티아라는 이름은 폴란드 남부에 살던 백크로아티아인들이 남쪽으로 내려와서
크로아티아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폴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닉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관공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나라이다.
크로아티아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에 속한 나라로서 다른 민족,
문화, 종교가 오랫동안 얽히고 설켜 오다가 1990년대에 들어 유고 내전을 시작으로
분리된 7개나라 중 하나이다. 내전 이후에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7개 나라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크로아티아의 영웅 "티토"
본명은 요십 브로즈. 직업은 금속 주물업이었으나 러시아의 포로로 잡혀 공산주의를
접하게 된다. 유고슬라비아 첩보원으로 크로아티아로 돌아와 1945년에 유고연방이
라는 공산당을 설립하였다. 우리나라 6.25사변 때 유엔군 파견을 지지하였고, 비동맹
주의 유고슬로비안을 제창하였다. 1980년 5월 4일에 사망 하였다.
◀두*브*로*닉▶
크로아티아의 달마티아 항구도시로 해안선의 길이만 1,778km에 달한다. 인구는약5만
명 정도, '아드리아해의보석' '지구상의 낙원'이라는 애칭과 함께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아드리아 해안 지방은 겨울에도 포근하다. 1991년 내전 이전에는 아드리아해의 휴양지
는 태양의 해변으로 불리면서 해마다 서유럽 사람들이 몰려오기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해안과 파란 바다색깔, 작열한 태양, 풍부한 해산물 요리
와 휴식으로 달 콤한 한때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색다른 휴양지이다.
설램과 기대로 성급함에 도착하기도 전에 차중 촬영하다
1317년 세워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프란체스코 수도원 부근의 요모 조모
프란체스코회 수도원
웅장한 수도원으로 도시성벽을 따라 북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원래의 수도원은 14세기에 건설되었는데 당시 두브로닉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물이었으나 1667년 대지진으로인해 많이 파괴 되었다
섬세한 기둥 장식이 정원을 감싸고 있으며 남쪽의 커다란 현관은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조각 장식은 이 지역 최고 수준의
페트로비치 형제가 일일이 제작한 것입니다.
에메랄드빛 푸른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 주는 요트들
성벽투어로 둘러본 두브로닉 사진들
이어서 2부에서는 두부르닉의 요모조모를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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