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스 니 아 -
헤 르 체 고 비 나◀
남부 유럽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는 사라예보 평평한 땅이라는 의미를지닌 사라예보의 인구는 약 390만 명 정도이고 무슬림
국가이다.
1908년 오스트리아에 병합된 뒤, 1914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되어 제1
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는 공화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1992년 3월에 분리 독립하였다.
무슬림계, 세르비아계, 가톨릭계 세 민족이 살고 있으며, 아드리아海의 가장 짧은 해안을 차지하고
있다. 북부는 산지이고 남쪽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메주고리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남부에 위치한 메주고리예는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곳으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지로 유명하다.
이 작은 시골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어린이들 앞에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것이 알
려지면서 부터다.
이슬람 국가인 보스니아에서 이 작은 마을만 가톨릭을 믿는다. 적과의 동거라고
라고나 할까? 적진 깊숙이 한가운데에서 포위당한 채 당당하게 맞서는 장병들 같
은 처지인데도 메주고리예는 너무나 평온하고 여유가 있다.
익히 알고 있는 터이라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우리 일행이 탄 버스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도로 양쪽
으로 죽~ 늘어선 성물가게다. 세계적인 성지임을 말 해 주듯이 다양한 재료와 종
류의 성물이 가게마다 가득하다.
성야고보 성당을 둘러보고 여러 기도처와 기도하는 모습을 두루 탐방하며 사진으
로 담아 왔다.
메주고리예 교구교회의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합니다
성당앞에서 기념사진을,,,
메주고리예 동산의 십자가
기도처의 개방된 성당의 모습
기도처 의 모습이 이색적
예수님의 못박힌 다리를 줄로서서 만지면서 기도
기도하는 마음을 간직한 기념사진
개방된 성당의 모습
정성으로 촛불을 켜 밝히는 모습
성지 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모습들
마침 날씨가 좋아 사진이 괜 찮네요
이어서 모스타르를 탐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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