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메주고리아' 탐방이야기

스마일 김상호 2014. 12. 25. 17:28

 

 

 

보 스 니 아 -

헤 르 체 고 비 나

 

 

남부 유럽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는 사라예보 평평한 땅이라는 의미를지닌 사라예보의 인구는 약 390만 명 정도이고 무슬림

국가이다.

 

1908년 오스트리아에 병합된 뒤, 1914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되어 제1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구성하는 공화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1992년 3월에 분리 독립하였다.

 

무슬림계, 세르비아계, 가톨릭계 세 민족이 살고 있으며, 아드리아海의 가장 짧은 해안을 차지하고

있다.  북부는 산지이고 남쪽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하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메주고리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남부에 위치한 메주고리예는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곳으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지로 유명하다.

이 작은 시골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어린이들 앞에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것이 알

려지면서 부터다.

이슬람 국가인 보스니아에서 이 작은 마을만 가톨릭을 믿는다. 적과의 동거라고

라고나 할까? 적진 깊숙이 한가운데에서 포위당한 채 당당하게 맞서는 장병들 같

은 처지인데도 메주고리예는 너무나 평온하고 여유가 있다.

익히 알고 있는 터이라 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우리 일행이 탄 버스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도로 양쪽

으로 죽~ 늘어선  성물가게다. 세계적인 성지임을 말 해 주듯이 다양한 재료와 종

류의 성물이 가게마다 가득하다.

 

성야고보 성당을 둘러보고 여러 기도처와 기도하는 모습을 두루 탐방하며 사진으

로 담아 왔다.

 

 

 

 

 

메주고리예 교구교회의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합니다

 

 

성당앞에서 기념사진을,,,

 

 

 

메주고리예 동산의 십자가

 

 

기도처의 개방된 성당의 모습

 

 

 

 

 

 

 

 

기도처 의 모습이 이색적

 

 

 

 

 

 

 

 

 

예수님의 못박힌 다리를 줄로서서 만지면서 기도

 

 

 

 

기도하는 마음을 간직한 기념사진

 

 

 

개방된 성당의 모습

 

 

 

 정성으로 촛불을 켜 밝히는 모습

 

 

성지 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모습들

 

 

마침 날씨가 좋아 사진이 괜 찮네요

 

 

이어서 모스타르를 탐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