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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창덕궁의 봄소식 찾아 - 홍매화 청매화 흰매화 산수유 진달래꽃 등 사진으로 담아온 포토 연작 갤러리/도교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21. 3. 17. 10:47

  오늘의 명언

거대한 나무들에 둘러싸인 작은 묘목일수록 생존하기

위해서는 불굴의 의지가 필요하다.

- 도교

 

 

창덕궁[昌德宮]으로

봄소식 찾아가 <매화나무>

홍매화. 청매화. 흰매화. 산수유.

진달래꽃/ 춘당지의 원양새 등을

가슴과 렌즈로 담아온 포토 연작 갤러리

2021년 3월 16일

 

 

매화나무

chinese apricot / 장미과

꽃말 : 깨끗한 마음. 결백

사군자의 첫머리에 들어가는 매화는 옛 선비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나무였다. 대표적으로 퇴계 이황은

매화 사랑이 얼마나 각별 하였는지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도 매화 물주기를 걱정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매화는 가장 일찍 꽃 피는 봄의 전령사이며 매실은

약재로도 유명합니다. 꽃이 필때는 매화나무, 열매가

달릴때는 매실나무라고 할 뿐 같은 나무입니다.

 

오늘의 주제 紅梅花{홍매화]

창덕궁에 가장 많은 흰매화

미선나무꽃과 흰매화

요즘 가장 인기있는 紅梅花(홍매화)

진달래도 있고 ~

활짝핀 산수유

흰매화 밭에서

장안문

생강나무꽃이란다

매화는 몇일 더 있어야 활짝 필것같다

춘당지가 가까워서 들렸더니 아직 원앙새가 있어 반가웠다

춘당지 섬숲의 백로

검은공양이 네로와 눈이 마주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