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2020년 5월 6일 "덕수궁' 역사기행 사진이야기/

스마일 김상호 2020. 5. 6. 20:49

 

전통과 근대가 만난

대한제국의 황궁

덕 수 궁

마음과 카메라로 담아온

사진 연작 갤러리

2020년 5월 6일

 

 

 

덕수궁은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궁궐[정릉동 행궁]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 慶運宮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 26대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잠시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이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임을 대외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다. 또한

대한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경운궁에 여러 전각들을 세우고 궁궐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당시의 궁궐은 정동과 시청 앞 광장 일대를

아우르는 규모로 현재 규모의 3배 가까이 되었다.

서구 문물 수용에 적극적이었던 고종은 궁궐 안에 여러 서양 건축물을

세웠으며, 전각 내 전등과 전화 등의 신문물도 설치하였다.

1907년 고종이 강압에 의해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경운궁은

덕수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

지냈으며, 고종 승하 이후 덕수궁은 빠르게 해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문[大漢門]

 

광명전

 

 

함녕전[咸寧殿]

함녕전 내부

덕홍전

덕홍전 內部

 

중화전

중화문

중화전

중화전 내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석조전

 

 

고궁 內外 꽃과 풍경을 담아오다

아쉽게도 모란꽃이 다 지고

또다른 모습의 씨앗으로 열매맺고 있다

 

 

 

 

작은 연못에 꽃도 시들어버리고 ~

늦둥이 흰 진달래꽃

불두화

 

 

 

100년정도 된 가시칠엽수

 

 

붓꽃

 

덕수궁돌담길

돌담길옆의 화단에서

 

 

 

 

 

 

 

 

이꽃들은 대한문앞의 꽃밭에서

 

서울시청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