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이야기

대한조계종의 총 본사'조계사[曹溪寺]' 탐방이야기[포토갤러리]/법구경의 명언/정연복 詩-빈손/

스마일 김상호 2018. 11. 28. 20:49


<오늘의 명언>

배우는 바가 적은 사람은 들에서 쟁기를 끄는 늙은 소와

같이 몸에 살이 찔지라도 지혜는 늘지 않는다.

- 법구경




조계사 [曹溪寺]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사 조계사

大韓佛敎總本山曹溪寺

경내 탐방이야기 포토갤러리 

2018년 11월 28일


절의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덕왕전.

불교회관. 불교정화기념관 등이 있으며,

대웅전은 1910년에 건립된 법당이다.

조선시대의 왕궁과 비슷하고 문의

조각과 사면조각이 특이하다.


  


< 빈손 >

낭만시인 정연복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있잖은가


그렇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다.


세상이라는 여인숙에 잠시

손님으로 있다가 돌아가는 생


꼭 필요한 게 아니면 탐내지도

움켜쥐지도 말자.


바람같이 구름같이

흘러가는 나그네 인생길


가뿐가뿐 경쾌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위하여.


♧♧♧♧★♧♧♧♧




찾아가기 : 전철3호선 안국역6번출구--> 도보


대웅전

마치 궁궐같다

일주문

수령 약 500년된 백송[白松]

천연기념물 제9호








목마를때 드세요



단청이 아름다워서

요기가 좀 다르죠 !



소원탑의 소원문 참 예뻐요



종로구

아름다운 나무

회화나무[수령약 400년]

범종루


촛불 ! 하면 많은 생각나죠 !?

생명평화법당


무슨 빈지 ???

일주문 천장

소재가 특이한 일주문 수문장

물좀 마시세요



일주문 천장의 화려한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