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명언 >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위장하는
일에 매우 익숙해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에
대해서도본능적으로 위장하게 된다.
- 라 로슈푸코
서울
건국대학교
일감호의 연초록빛 새순들과 분홍빛으로
화사하게 피어나고 지는꽃들과 빌딩들이
잔잔한 호수위에 그려놓은 一鑑湖의
수채화 화폭을 렌즈로
담아오다
2019년 4월 28일
★★★★★
+ 봄길 +
정호승 詩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상
일감호- 약6116㎥의 대단한 규모의 인공호수.
일감호는 '샘솟는 활수가 계속 흘러들어야 호수가
맑은 것 처럼 학문도 끊임없이 새롭게 갈고 닦아야
한다는'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잔잔한 호수위에 연초록색과 건물의
반영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다
와우도[소가 누워있는형상](지도참조)
뜻밖에 이섬의 주인들의
백로. 황새. 가마구지의 생태, 육추현장
진달래꽃/꿀벌
수국도꽃 멀써
찔레꽃
복숭아나무
고려시대 5층석탑
작약꽃도 벌써 만발
< 건국대학교 상징 황소상 >
황소 예찬 / 박목월
어진 눈에 하늘이 담겨지고
엄숙한 뿔이 의지를 상징하는
슬기롭고 부지런한 황소여
산을 옮길 힘을 가졌으나
어린 아기처럼 유순하고
어떤 어려움도
성실과 근면으로 이겨내는
그의 인내가.
불의 앞에서는
불꽃으로 활활 타는 황소
확고한 신념으로 한결같이
제 길을 가는 그의 앞길에
영광의 무지개가 뻐친
이슬 맺힌 풀밭이 여러온다.
아직은 겹벚꽃도 남아있어 반가웠지
박태기나무꽃도 만개(꽃말;우정,의심)
멀리서 담은 홍예교
일감호 기념비
이건 ?
와우도의 봄풍경
시들어가는 겹벚꽃
요즘 진달래가 제철
몇일만 일직왔더라면 ~
가마구지 새끼들의 먹이경쟁
너무슨상염에 빠졌냐 ?
오리도 있구
거위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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