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명언 >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
해 배우지 아니하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흘러가서 세월은 나를 위해 늦추지 않는다. 아 !
늙었도다, 이 누구의 허물인가.
- 주자
남산공원
N서울타워야외서 본
서울의 가을과 겨울사이 풍경
포토 갤러리
2018년 11월 17일(토)
N서울타워 야외에서 서울시내 모습을 연습삼아 담아봤다.
오늘따라 뿌연 안개가 얄밉게 내려앉아 망서리다가 버스를
탓다. 실망심을 바꿔 다양한 방법으로 촬영하며 북쪽계단
을 서서히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힘차게 올라가는 모습이 부러웠다. 나는 저들 그 시기
일제강점기를 거처 6.25전쟁과 월남(베트남) 전쟁을
몸소 겪었다. 생업전선에서 은퇴한후 요즘 취미로
사진을하는 지금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하다.
- 초겨울 편지 -
김용택 詩
앞산에
고운 잎
다 졌답니다
빈 산을 그리며
저 강에
흰눈
내리겠지요
눈 내리기 전에
한번 보고 싶습니다
찾아가기 :
전철 충무로역 3.4번출구->서울시티투어버스->N서울타워 하차.
[순환버스 : 02번.03번.05번. 15분간격]
< 오늘의 a-cut >
앵글에 따른
케이블카와 뒷배경의 입체감과
순간포착
버스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며 대상을 찾아
늦게 불붙은 단풍을 담았다.
오늘 일기가 너무 않좋아
특수촬영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색감은 좋지않지만 뿌연 안개가 환상적 ?!
오늘의 핵심은 입체감과 원근감
역시 색감이 독특
서울시내가 선명한 적은 없었지
사랑의 자물통
와 !
금년은 老軀를 이끌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내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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