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두물머리·운길산 물의정원

2019년 2차-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카메라 여행기-홍련. 백련 연작 갤러리/정호승 시-여름 밤/

스마일 김상호 2019. 7. 17. 18:14


여름 밤 / 정호승 詩


들깻잎에 초승달을 싸서

어머님께 드린다

어머니는 맛있다고

자꾸 잡수신다

내일 밤엔

상추 잎에 별을 싸서 드려야지


물과 꽃의 정원

세 미 원

촬영지 : 페리기념연못. 일심교. 백련지. 홍련지

탐방 날자 : 2019년 7월 16일[화요일]

세미원의 정식 명칭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을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했습니다.

한강 상류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또한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전철 :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1번출구 도보 600m




 어린 백로의 먹이 찾기 ~

다양한 연꽃

연작 갤러리





와 ! 꿀벌이 좋아하는 노란연꽃




비온 다음날 아침이라 이런 모양도 있고


홍련의 절정기가 지나고 있는 모습

재밋네 !

지친 홍련

종류도 다양하고 재밋는 풍경


 꽃잎이 겨우  하나 붙어 있어 안스럽네


열심히 좋은 작품 많이 담아으시네요 !

요런게도 촬영

꿀벌이 과식해서 낮잠을 자나 !

 영면 중인가 !

넌 뭐 하니 ?

이런 잠자리도 있네 !

겹홍백련인가 ? ㅋ ㅋ ㅋ

씨집을  앉고 있는 재밋는 연꽃


고개숙인 큰 백련

여긴 홍련이 고개를 숙이고 ~

빨간 실잠자리 참 귀엽네 !


황연과 홍련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군

요런 실잠자리는 많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