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중국

베트남 '후에' 탐방이야기-1

스마일 김상호 2018. 9. 17. 09:26




베트남

후에[HUE]

카이딘 황릉. 투득 황릉

요모조모 탐방 이야기

2018년 9월 12일


베트남 국가 정보

정식국가명 :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수도 : 하노이

면적 : 331,210㎢(한국의 약 3.3배)

인구 약 : 95, 260,000명(2016년 기준)

건국일 : 1945년 9월 2일

정치 : 국가주석. 공산당 서기장. 등으로

구성된 일당 체제

행정 : 58개성과 5개 특별시로 구성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다낭. 껀터)

언어 : 베트남어

민족 : 비엣족(킨족) 85.7%.

그 외 53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

종교 : 불교, 카톨릭, 개신교, 까오다이교 등

시차 : 2시간, 한국보다 2시간 늦음

전압 : 220v

환율 : 10.000동(VND)≒476원(2018년 3월 기준)



후에는 이런 곳 !

마지막 봉건 왕조의 수도

후에는 베트남 전역을 최초로 통일한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다 140년간 베트남 정치. 문화

의 중심지이자 험란한 베트남 근현대사의 주

무대였던 곳. 서서히 흘러가는 흐엉 강 저

 너머에는 황제들이 건설한 거대한 구시가지

황성이 자리하고 있다. 탄탄한 벽돌로 쌓여진

웅장한 성벽과 아름다운 건축물.녹음 짙은 정원은

이곳이 오래된 도시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대국에 무너진 왕조지만 흔적들은 다른

어떤 도시보다 고스란히 남아 있어 탐방자

들에게 보여주고 있으며,후에는 다낭과

가까워서 찾는 여행자들이 많았다. 





카이딘 황제릉

친프랑스 정책을 펼쳐 국민의 원성을  샀던 12대 황제 카이딘 의 묘다.

1925년 사망했지만 1931년이 되어서야 황제릉이 완성되어 시신을

안치할 수 있었다. 유럽문화에 심취했던 카이딘 황제는 서양의 건축

양식을 도입하고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기존 황제릉과 다른 분위기

묘를 만들었다. 그 전 황제릉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건축미, 장식

적 요소가 정교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