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여의도

2018년-여의도공원 벚꽃바람 이야기[2].목필균 詩 벚꽃나무/힐티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4. 5. 08:53

<오늘의 명언>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 줄까.

- C. 힐티



테마가 있는 공원

여의도공원(汝矣島)

벚꽃바람 사진으로 이야기[2].

2018년 4월 4일






함께하는 사랑밭 #KBS와 함께하는 봄꽃음악회

인증샷

- 벚꽃나무 -


목필균 詩


잎새도 없이 꽃피운 것이 죄라고

봄비는 그리도 차게 내렸는데

바람에 흔들리고

허튼 기침소리로 자지러지더니

하얗게 꽃잎 다 떨구고 서서

흥건히 젖은 몸 아프다 할 새 없이

연둣빛 여린 잎새 무성히도 꺼내드네.




실버들


김소월 詩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 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 한단 말인가


이 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 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래 슬피 우는데

외로운 마음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김소월(본명, 김정식) 1902년 - 1934년


가고 오는 歲月(사협홈페이지 올린작품)



넘 멋진 장면들!



마음이 시원한 봄색 !












함깨하는 사랑밭

이건 아름답지만 인조꽃


괘적

공연장면

함께하는 사랑밭 공연에 출연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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