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사진여행

양곤<미얀마 = 버마>여행 이야기 /아미엘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6. 2. 4. 21:14

<오늘의 명언 >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중에서 으뜸가는 것이다.

- 아미엘

불국토(佛國土)의 파노라마

평원위 2500기 탑(塔)숲의 나라

◈<미 얀 마 (Union of Myanmar)>◈

 

우리에게 "버마"로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아주색 다른 문화체험 탐방(여행)의 보고이다.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 국가라 할 만하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하여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때문에 "불탑의 나라" 라고 불린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 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 명소

를 둘러보면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고 말 겄이다.

 

<미얀마 안내>

 국  명 : 미얀마 연방

 위  치 : 인도지나반도 서북에 위치

           동쪽으로는 태국 및 라오스, 북부로는 중국, 서부로는 인도 및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  적 : 676,577㎢ (우리 한반도의 약 3.5배)

 수  도 : 내피도, 최대도시는 양곤(랭군)(인구:약 600만명)

 인  구 : 6,000만명

 종  족 : 버마족 70% 소수족 25%[카진족, 카렌족, 몬족, 라카인족, 진족, 산족, 카야족등)

            기타(중국, 인도등)5%

 종  교 : 불교 89.5%. 기독교 5%. 회교 4%. 힌두교 0.05%. 정령숭배 1.5%

 시  차 : 한국이 2시간 30분 빠르며

             치안상태는 매우 안전한 것은 미얀마 인들의 종교적인 심성에 기인한 듯

            범죄가 거의 없는 안전한 국가이다.

 언어와 문자 : 미얀마어와 문자를 사용

            <간단한 미얀마어> : 안녕하세요? = 망글라바?.  감사합니다 = 제주뗀바데.

            만나서 반갑습니다 = 뚜에야따 윈따바데. 이것은 얼마입니까? = 다벨라 울레.

            미안합니다 = 아나바데.






◈  양 곤 ◈

(Yangon)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양곤은 18세기 중반까지 다곤(Dagon)이란 이름으로 불리던 어촌 마을이었다.

1755년, 알라웅파야 왕이 다곤에 살던 몬족을 제압하고 '전쟁의 끝'이란뜻의 양곤으로 改稱하였다. 1855년

 제3차 버마 와 영국 전쟁후, 양곤은 영국령의 植民地 수도가 되면서 영어식 이름인 랑군(랭군)으로 불리

리게 된다. 그러다 1989년, 식민지식의 지명을 미얀마 식으로 바꾸는 미얀마 정부 방침에 따라 다시 양곤으

로 바꾸어 불리게 되었다. 양곤은 에야와디 江 하구에 위치해있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北部 지방의

물자를 배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는 地理的 이점 때문이다. 영국 식민지 시절 港灣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

업도시로 발전한 양곤은 영국으로부터 獨立한 후에도 버마 연방의 首都 역할을 했다. 이름이 여러번 바뀌

었지만 120년간 미얀마의 수도였던것이다. 2005년 11월 군사정부가 수도를 양곤에세 네삐더(Naypyidaw)

로 옮기기전 까지의 이야기이다.


네삐도가 공식저인 行政수도라면, 양곤은 명실 공히 미얀마의 경제수도라고 할 수 있다. 행정과 경제가 분

리되면서 정치적인 갈등에서 벗어난, 양곤은 지금 상업, 항만, 경제를 중심으로 국제도시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오랜 군사독재로인한 폐쇄정책의 빗장이 풀리면서 세계 각국에서 미얀마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

고 있다. 양곤시의 면적은 30년전에 비해 4배가 커졌고, 현재 인구는 약700만 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2040년까지 양곤을 인구 1,000만 명의 도시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한다. 2011년 12월

대통령 '떼인세인'은 양곤시를 싱가폴처럼 만들겠다는 '양곤시 30년 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  이 프로젝트

에 일본과 싱가포르가 현재 동참하고 있다. 양곤은 지금 도시 곳곳에서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아름다운

금빛 사원과 식민지 시대의 옛스러운 건물, 동방의 정원이라 불릴 정도로 무성한 야자나무 숲 사이로 포클

레인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오랜歲月 베일에 쌓여 있던 미얀마의 중심, 양곤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 온 世界의 耳目이 집중되고 있다.

< 출처 : 플렌즈 미얀마(버마) .중앙북스(주)에서 일부 수정하여 옮김>





★★★★ 쉐다곤 파고다[파야]★★★★

[Shwedagon Pagoda (미얀마어로는 Paya)]

 

미얀마어로 '쉐'는 황금, '다곤'은 언덕이란 뜻이라고한다. 쉐다곤은 상구타라는 언덕위에 세워졌고,

조성당시 근처의 깐도지호수에서 흙을 가져다 올려 기존의 언덕을 인공적으로 58m 더 높였다. 그

위에 99.4m 높이의 쉐다곤파고다가 세워진 것이다.

때문에 양곤 어디에서나  눈부신 황금탑을 볼 수 있다. 쉐다곤은 미얀마사람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는 파고다로 불심깊은  미얀마인들에겐 살아생전 꼭 한 번은순례하길



촬영 제작 : 스마일 김상호.

미얀마 사진여행

2015년 9월 1일  ~  9일 (7박9일)












◈쉐다곤 파고다(파야) 주요 볼거리◈

쉐다곤 파고다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순례자와 여행자, 현지인들이 뒤섞여 1년 365일 북적이는 곳 이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해질 무렵이라고 한다.

서서히 해가 지면 사원은 조명을 받은 탑들이 휘황찬란 눈부시도록 아름다은 광경을 연출한다.

쉐다곤 파고다는 동서남북 각 방향ㅇ로 출구가 있는데 남문으로 올라가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남문과 연결된 엘리베터로 올라가 파고다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남문 밖으로 나와서

길 건너 마하위자야 파고다도 둘러볼 수 있다

















야간촬영 사진이라 좀 아쉽네!

제작 촬영 : 스마일 김상호



미얀마(버마)하면 나에겐 축구 잘 하는나라, '버마 아웅산 테러 사건', '아웅산 수찌' 여사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오랜동안 군사정부가 들어서면서 폐쇄되어 있던 까닭에 우리에게 별로 기억되지 못한 미지

의 나라였으나 요즘 민주정부가 들어서면서 외부와 교류가 활발하여지고 있다.

따라서 요즘은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지로 전세계에서 몰려들고 있다.

양곤은 요즘 경제 문화 산업의 개발이 활발하여 많이 변한모습을 볼 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