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 72회 생일을 맞아 점심식사로 아구찜을 먹고 난후
모처럼 아내의 의견에 따라 인근의 배봉산을 올라 많은 꽃을 감상하기도
하고 , 공원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는가 하면, 나의 콤팩트 가메라로 꽃을
촬영하며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즐겨 보았다. 아들가족은 멀리 지방에 살고있어
다음 달 어버이 날을 즘 해 다녀 갈 겄이다.
철죽꽃과 야생나무의 꽃이 눈에 들어왔다.
큼직한 벌이 꽃의 꿀과 화분 나르기에 바쁘다.
주먹만한 벗꽃도 눈에 띠었다.
철죽꽃이 곳 곳에 한창이다.
혼자 앉아있는 아내의 허약한 모습이 나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홍매화 꽃이 아직 남아있다.
쭉 올라온 한줄기 꽃이 눈에 띠고 분위기를 독특하게 살려준다
마치 아내를 보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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