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이야기

겹벚꽃 명소 '건국대학교 일감호 주변' 탐방 = 다양한 겹벚꽃, 왜가리, 연산홍, 황소象, 박태기나무, 복사꽃, 황매화, 모란꽃, 다양한 풍경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 2024년 4월 19일.

스마일 김상호 2024. 4. 20. 09:37

 

 

사진 기행

겹벚꽃 명소 ' 건국대학교 일감호 ' 일원 탐방 =

다양한 겹벚꽃, 왜가리, 연산홍, 황소상(象), 박태기나무,

복사꽃, 단풍나무, 황매화, 다양한 풍경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2024년 4월 19일.

일감호

면적 : 55,616㎡(둘레 : 1.4Km).

조성시기 : 1955 ~ 1957. 9.

일감호는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를 만들기 시작한 195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곳은 원래 낮은 습지로 물이 많은 곳이었

다. 학교부지 중간지역의 질이 좋은 황토를 파내어 벽돌을 만들고

건축에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웅덩이를 이용하여 인공호

수를 조성하였다. 준공 당시에는 남북으로 길고 동서는 짧아 우리

나라 땅모양을 닮았다. 호수 안 남동쪽에는 와우도(누어있는 소모

양)이라는 작은 섬이 떠 있다. 남동쪽 2Km 떨어진 한강까지 수로

를 만들어 맑은 물이 유입되도록 설계 되었으며, 호수에 이르는 수

로 끝에는 폭포를 조성했다. 또 호수 북동쪽(지금은 노천극장 자리)

에 작은 호수를 따로 만들고, 큰 호수와 연결되는 좁은 목에 붉은 벽

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홍예교)를 놓았다. 호수 북쪽 등가대(청심

대)는 휴식과 사색의 장소로서 찾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일감호라는 호수의 명칭은 호수를 처음 조성할 때부터 붙인 것인데

그 유래는 중국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주자학자)가 지은 '관서유감'

이란 시에서 인용한 것이다.

 

오늘의 촬영 주제인

겹벚꽃 

 

왜가리의 비행 

 

겹벚꽃 시리즈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유석창박사墓 부변 풍경. 

 

일감호 풍경 

 

황소象 

 

박태기나무 

 

복사꽃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목련 새잎을 촬영 

 

황소象 

산철쭉 

 

황매화 

 

모란꽃 

 

왜가리 

 

물래방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유석창박사 墓 주변 풍경 

일감호 주변 풍경 

 

단풍나무

 

귀로에서 담은 겹벚꽃 

 

산철쭉 한포기 

 

오늘 여행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2호선 건국대학교 역 --> 하차 --> 2번 출구 --> 도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