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수목원

창경궁 대온실 탐방 = 수선화, 할미꽃, 철죽꽃, 아네모네, 분홍다정큼나무, 명자나무, 동배꽃, 꼭지윤노리, 수사해당, 사과나무, 자란, 매발톱, 다육이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2023년 3월 24일.

스마일 김상호 2023. 3. 25. 15:43

사진여행

창경궁 "대온실" 탐방 = 수선화, 할미꽃, 철죽꽃, 아네모네,

명자나무꽃, 사과나무, 분홍다정큼나무, 동백꽃, 꼭지윤노리,

귀여운 금붕어, 수사해당, 자란, 매발톱, 다육이 등

담아온 포토 연작 갤러리

2023년 3월 24일

 

창경궁 대온실은 1909년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건축의 뼈대는 목재와 철재로 이루어져 있고, 외피는 온통 유리로 덮

여 있다. 당시 새로운 건축 재료였던 철과 유리로 지은 대온실의 외관

은 대부분이 고풍스러운 목조 전각인 궁궐 안에서 예나 지금이나 매우

이색적이다.

일제는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옮겨온 것과 때를 맞추어 창경궁

의 전각들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었으며, 마침

내 1909년 일반에 개방하였다.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이었지만, 그

목적이 궁궐의 권위를 격하시키려는 데 있었음은 물론이다.

대온실은 일제의 불손한 의도 아래 훼손된 창경궁의 일면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하지만 건축된 지 이미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그

자체가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의미를 지닌 근대의 문화유산으로 새롭

게 자리매김되고 있다. 청경궁 대온실은 근대문화유산의 의미를 가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 대온실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야생화, 자생식물 등을 전시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생화를 심어 가꾼 '자생화단'과

더불어 궐내 자연 학습장이 되고 있다.

- 창경궁 문화재청 -

 

대온실 전경

수선화

할미꽃

철죽꽃

수선화

아네모네

분홍다정큼나무

명자나무꽃

사과나무꽃

수선화

명자나무

동백꽃

분홍다정큼나무

꼭지윤노리

작은 금붕어

명자나무꽃

수사해당

사과나무

수선화

자란

매발톱

아네모네

다육이

오늘 촬영끝

我 찾아가기 : 전철 1호선. 서동탄행 탑승 -> 종로5가역 하차 12번출구 -> 도보 약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