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천년고찰 "봉은사" 사진기행
일주문, 다양한 연등, 종루, 미륵대불, 흰매화,
홍매화, 목련꽃, 산수유, 다중촬영작품, 공양간과 코끼리象 등
다양한 순간을 담아온 사진이야기
2023년 3월 20일
천년고찰 봉은사
1,2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봉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 천년 고찰이다.
불교가 고통받던 조선시대에 보우스님의 원력으로 승과고시를
실시해 서산. 사명 대사 등 위대한 스님을 배출하여 위험에
처한 민족과 나라를 구하고 한국 불교 중흥의 주춧돌을 단단히
다진 곳이 이곳 봉은사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주지 영기스님이 큰 원을 세워 대승불교의 꽃
(화엄경)을 판각하고 이를 모시는 판전을 세웠으며, 추사
가 노년에 머물며 추사체를 완성시키고 불후의 명작인
"판진" 현판을 남긴 곳입니다.
또한 경내 부도 가운데는 1925년 대홍수 때 수많은 이재민의
목숨을 구함으로써 몸소 보살행을 실천한 주지 청호스님의
수해구제공덕비가 눈에 띕니다. 이는 당시 도움을 받은 수재민
들이 뜻을 모아 비를 세웠기에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오늘날 봉은사는 '진리를 깨닫고 온 세상을 이익 되게 하겠다'는
원력으로 새로운 한국불교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템플스테이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양질의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봉은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마음의 평안을 찾아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주문
기중이 한줄로 되어 있어 一柱(일주)라고 불리며 '모든 진리가 하나' 임을
나타낸다. 봉은사를 떠나 35년간 양평 사나사, 오봉산 석굴암을 거쳐
2020년 5월 본래 자리로 돌아와 봉은사를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 정문을 들어서면 화려한 연등이 시선을 끈다
종루와 소나무
종루와 소나무
흰매화
산수유
다중 작품들 ~
미륵대불
1986년 영암큰스님이 남북통일을 발원하여 봉은사 사부대중 1만
명이 동참하여 10년만에 이룬 대작불사다. 미륵광장은 기도 공간
또는 문화행사 장소로도 사용되며, 봉은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기도 중
연등 속의 대불
홍매화
활짝핀 산수유
홍매화
매화를 폰에 담는 탐방객
대불 앞에서 기도하는 신도
공양하는 신도
즐거운 아이의 모습
산수유 옷을 입은 대불
대불속의 기도자
연등속의 건물
아름다운 연등
활짝핀 목련꽃
종루와 마스크를 쓴 탐방객
흰매화
홍매화
한바퀴 돌아 나오면서 담은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한 연등
정문
공양간과 코끼리象
이렇게 봉은사 2차 사진여행을 마치다.
我 찾아가기 : 전철 1호선 신설동역에게 전철 2호선 성수행 탑승-> 2호선 종합운동장 행 탑승->
종합운동장역에서 전철 9호선으로 환승 -> 봉은사역 하차 1번출구로 나와 도보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