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공원. 응봉산 . 뚝섬공원

2022년 7월 11일 서울 능소화의 명소"뚝섬 한강공원 ->서울숲까지 탐방하며 담아온 능소화, 능소화의 꽃말과 전설, 메타세쿼이아길, 성수대교와 한강 풍경, 자전거 행열, 서울숲보행교와 주변 연..

스마일 김상호 2022. 7. 11. 17:40

 

사진여행사

서울 능소화의 명소 "뚝섬 한강공원 ->서울숲 까지 탐방하며

능소화, 메타세쿼이아길, 성수대교와 한강풍경, 서울숲 보행교와

주변의 연꽃, 서울숲 꽃사슴, 분수 등 촬영한 포토 연작 갤러리.

2022년 7월 11일(월요일)

 

 

능소화 꽃말

개화 시기는7월에서 8월 사이며,

기다림 과 영광, 명예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고, 옛날 양반가에 심겨지던 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동의보감에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도 활용되어 왔다

고 하며 줄기와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전설

예전 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소설도 있고, 그에 따른 전설도 많이 있는데 옛날

옛날 예쁜 소화라는 궁녀가 왕의 사랑을 받아 빈이 되어 빈의 처소에 자리 잡게 되

었다. 하지만 그 후 왕이 빈의 처소에 방문하지 않아 점점 밀쳐 나고 또 다른 비빈

들의 음모로 인해 궁의 가장 깊은 곳 까지 밀려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화는

그저 왕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에 지쳐 상사병에 걸리고 만 것이다.

그러다 끝내는 바람에 담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을 기다리겠노라 라는

는유언을 남겼고, 그 후 어느 여름날 빈의 처소를 둘러친 담을 덮으며

주황색 꽃이 덩굴을 따라 예쁘게 피어났다고 한다.

그 꽃이 바로 능소화라는 전설로 내려 오고 있다.

 

※ 금년엔 능소화가 적어서 실망스럽웠지만 열심히 촬영 ※

 

오늘의 촬영 주제인 능소화 A컷

시원한 메타쉐콰이어 길

꽃은 예쁘지 않지만 꿀벌이 있어 좋다

꿀벌이 좋아하는 능소화

한강변의 꽃나무가 내 시선을 끌다

성수대교와 멀리 남산의 N타워

한강과 멀리 롯데타워

자전거 행열을 조심스럽게 촬영

성수대교와 보트

성수대교와 한강을 한 프레임에 ~

서울숲으로 들어가는 보행교

보행교 밑의 연지에서 촬영

서울숲 꽃사슴장 - 보행교에서 하이앵글로 촬영

서울숲 수변호수의 분수

팔십노구의 몸으로 무더위 속에 열심히 촬영을 마치고 귀가

 

찾아가고 귀가하기 : 전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로 나와 -> 성수대교 방향으로 보행하며 촬영-> 서울숲 보행교 지나 -> 서울숲역에서 -> 왕십리행 탑승하여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