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두물머리·운길산 물의정원

2019년 꽃의 여왕' 빅토리아 수련꽃'대관식 前夜[전야][2] 포토 연작 갤러리/탈무드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9. 8. 19. 10:37

< 오늘의 명언 >

삼목[杉木]처럼 딱딱하고 굽힐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갈대처럼 부드럽고 굽힐 줄

아는 사람이 되라.

- 탈무드



꽃의 영왕

빅토리아 수련꽃

(Victoria amazonica)

대관식 전야

포토 연작 갤러리

촬영장소 : 세미원(양수)

촬영시간 :  2019년 8월 18일

17시 30분 ~ 20시20분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합니다.

잎의 끝부분이 직각으로 구부러져 앝은 냄비를 연상하게 해서

물쟁반(water platter)이라고 부릅니다.

아마존이라는 거친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빅토리아 수련은

온몸을 억세고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했습니다. 또 잎들은 더 많

은 햇빛을 차지하기 이해 최대 지름 3메터까지 커집니다. 잎의 밑

온통 가시이고 잎맥구조가 발달하여 센바람이 불어도 쉽게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잎맥구조에는 공기층이 있어 잎 위에 어린

아이가 오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저녁 무럽에 피나는 꽃은 파인애플 향이납니다. 꽃은 흰색으로

 펴서 분홍색으로 변하고 셋째날엔 빨갛게 변화는데 이때의 모양

은 마치 영왕이 왕관을 쓰는 대관식을

연상케 합니다.

꽃색 : 첫째날-흰색. 둘째날-분홍색. 셋째날-빨간색.

 <세미원>


대관식 2시간전


빅토리아수련 蓮池(연지)

17시30분경 開花모습 촬영


18시경의 개화모습





19시경 개화모습 촬영













19시 30분경 개화 모습










19시 50분경 개화 모습


20시경 개화 모습






20시 10분경의 개화 모습

요 파랑색빛은 이꽃을 비추는 후래쉬불





대관식을 촬영하려면 24시(밤10시)라고들 이야기

닌 도저히 더 있을 체력이 안돼서 귀가했다

요 꽃은 귀가하면서(20시 30분경) 매표소 잎구에서 촬영,

들어갈때는 봉우리였는데 밤이 깊어가니 이렇게 예쁘게

활작 피었다. 참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합니다.

일몰시간때 분수대가 아름다워서 담았지

이렇게 빅토리아 수련꽃 출사를 마치과 오면서 생각하니,

내년에도 이렇게 또 출사를 다닐 수 있을까 !

부디 건강하여 오래 오래 출사를

즐기며 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