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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者들은 왜 이렇게 좌경화 되었나?
안전한 곳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어색한 저항(?)의식을 드러낸다
[2011년 08월04일 19:45분 13초]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1. ‘정상적(?)’ 국가관을 가진 청년들은 記者(기자)가 되기 어렵다?! 이것은 左派(좌파)가 아니면 記者를 할 수 없다는 현실을 비꼬는 右派(우파)지식인들의 탄식이다.
실제로 記者가 되기 위한 최근 트렌드는 대학시절 각종 언론 아카데미를 거치는 것이다.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언론노조·오마이뉴스·민언련 등이 주도하는 이들 언론 아카데미는 100% 좌파가 이끈다. 수년 전 保守(보수)성향 인터넷 매체가 언론아카데미를 개설한 적이 있지만 학생모집이 어려웠다. 학생들이 기피한 이유는 방송·신문사에 들어갈 때 經歷(경력)이 아니라 汚點(오점)이 된다는 것이었다.
MBC는 물론 KBS·SBS·YTN 및 일반 신문사들도 마찬가지다. 社主(사주)가 보수성향이어도 4차, 5차 면접을 거치며 언론노조 소속 간부들이 심사에 간여한다. ‘우파청년’은 減點(감점)을 받고 ‘좌파청년’, 특히 좌파 언론 아카데미를 거친 이들은 加點(가점)을 받는다. 언론노조는 악명 높은 민주노총의 주력부대다. 민주노총이 어떤 곳인가? 주한미군 몰아내고, 보안법 없앤 뒤 김정일 정권과 연방제 하자는 反자본주의 단체이다.
방송작가 좌경화는 더욱 심하다. PD들이 임의로 고르는 게 작가인 탓이다. 조선일보·동아일보 등이 예외적이지만 상대적 수준이다. 이곳 ‘젊은’ 記者들도 우파·보수 또는 애국적이라는 건 아니다. 어차피 비뚤어진 교과서가 만들어낸 세대, 남북한에 대한 양비론적 시각이나 좌경민족주의 코드는 여느 청년들과 다를 바 없다.
2. 나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이를 만나지만 ‘젊은’ 記者들 가운데 正常的(정상적) 시각을 가진 이들을 거의 만나지 못했다. 국가를 끝없이 비판하고 권력을 무조건 비난하며 사회를 난도질하는 知的(지적)전투성으로 옹골차있다. 안전한 곳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어색한 저항(?)의식을 드러낼 뿐 진실을 존중하는 지적인 정직함이나 공동체 사랑과 같은 지적 윤리도 찾기 어렵다. 反권력을 넘어선 대안제시도, 책임정신도 보이지 않는다. 국가발전이나 국민행복에 대한 의식도 결핍돼 있다. 허망한 좌파적 이념을 번득이며 愚民(우민)을 데리고 절벽을 향한다.
지식인이라 불리는 記者들은 한국사회 가장 큰 괴질이 되었다. 이들 ‘젊은’ 記者들은 애국심에 불타는 청년장교들, 자유통일을 환호하는 대학생들, 통일강국을 갈망하는 서민들을 보려 하지 않는다. 얄팍한 인기에 영합할 뿐 국민들의 深層的(심층적) 의지와 너무나 괴리돼 있다.
언론이라는 괴질의 치료. 진실을 지키고 국가를 살리며 국민을 위하는 언론의 정화가 一流國家(일류국가)로 가기 위한 필수적 통과의례가 되었다. | |
옮겨온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