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이야기

겹벚꽃[왕벚꽃] 명소 '건국대학교 일감호 주변' 탐방 = 왕벚꽃,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유석창박사묘 주변 풍경, 홍예교, 서부해당화, 박태기나무, 복사꽃, 다중촬영과 다양한 풍경을 담아온 ..

스마일 김상호 2023. 4. 10. 18:54

왕벚꽃 명소 찾아

서울 건국대학교 일감호와 주변 탐방=

일감호 풍경, 홍예교, 다양한 겹벚꽃[왕벚꽃], 서부해당화,

박태기나무, 복사꽃, 라일락, 단풍나무와 풍경,

다중촬영 등 촬영하여 담아온 포토 연작 갤러리

2023년 4월 10일.

 

 

일감호

면적 : 55,616㎡(둘레 : 1.4Km).

조성시기 : 1955 ~ 1957. 9.

 

일감호는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를 만들기 시작한 195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곳은 원래 낮은 습지로 물이 많은 곳이었

다. 학교부지 중간지역의 질이 좋은 황토를 파내어 벽돌을 만들고

건축에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웅덩이를 이용하여 인공호

수를 조성하였다. 준공 당시에는 남북으로 길고 동서는 짧아 우리

나라 땅모양을 닮았다. 호수 안 남동쪽에는 와우도(누어있는 소모

양)이라는 작은 섬이 떠 있다. 남동쪽 2Km 떨어진 한강까지 수로

를 만들어 맑은 물이 유입되도록 설계 되었으며, 호수에 이르는 수

로 끝에는 폭포를 조성했다. 또 호수 북동쪽(지금은 노천극장 자리)

에 작은 호수를 따로 만들고, 큰 호수와 연결되는 좁은 목에 붉은 벽

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홍예교)를 놓았다. 호수 북쪽 등가대(청심

대)는 휴식과 사색의 장소로서 찾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일감호라는 호수의 명칭은 호수를 처음 조성할 때부터 붙인 것인데

그 유래는 중국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주자학자)가 지은 '관서유감'

이란 시에서 인용한 것이다.

오늘의 촬영 주제인 왕벚꽃나무

일감호 주변 풍경

오늘 촬영 주제인 왕벚꽃 시리즈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유석창의묘 주변 풍경

일감호 주변의 왕벚꽃나무들

홍예교와 단풍나무

다시 왕벚꽃

서부해당화

박태기나무꽃

예쁜 복사꽃

다중촬영으로 합성

예쁜 단풍나무

목련나무 잎

서양수수꽃다리(라이락)

자목련

가을 분위기의 단풍나무

아름다운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유석창박사묘 주변풍경

벚나무 사이로 담아 보다

하늘을 날으는 백로 포착

귀로에서 담은 왕벚꽃

오늘 촬영 여행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2호선 건대역 하차 2번출구 --> 도보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