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2021년5월19일 서울대공원 장미원 작약정원의 다양한 작약꽃 포토 연작 갤러리/에픽테토스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21. 5. 20. 19:55

 < 오늘의 명언 >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렸다.

 - 에픽테토스

 

서울대공원 장미원

작약 정원

다양하고 예쁜 작약꽃 포토 연작 갤러리

2021년 5월 19일

 

장미원

ROSE GARDEN

세계 각국의 장미가 봄부터 가을까지 꽃 피어나

마음과 눈을 사로잡는 장미원은 품종과 형태가

다양하고 단지별 패턴 식재로 특색이 있는 4개

의 화단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중앙 분수 주변의 스탠다드장미, 아치 터널의

넝쿨장미는 풍성한 볼거를 더해 줍니다.

현재의 테마가든은 2000년 개장 당시에는

"장미원"으로 불렀으며 해마다 장미의 계절

5월 ~ 6월에는 이용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입니다.

 

모란(목단) 이야기

꽃말 =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분류 = 작약과.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어 부귀화(富貴化)라고도

하고 화중왕(花中王)이라고하며 귀하게 불리는 이름을 많이 갖고 있어요.

모란과 작약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모란은 나무에목본식물이고 작약은

풀에 속하는 초본식물이예요. 모란은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신라

진평왕 때 당태종이 붉은색, 자주색, 흰색의 모란과 씨앗을 보내왔다는

'삼국유사' 기록이 있으며, 흰색의 모란 그림과 씨앗을 보내 왔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궁궐, 사찰, 권문세가들의 정원수로

많이 심겨졌다고 합니다.4 ~ 5월 봄의 절정의

시기 화려하게 꽃이 핀다.

 

 

작약 이야기 < 꽃말 =수줍음)

작약은 꽃 모양이 크고 풍부함이 함지박 처럼 넉넉하다 하여 '함박꽃'으로

불리기도 하고, 중국에서는 배나 가슴의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그치게

하는 약 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함, 작약 속명'Paeonia'은 그리스

신화의 술의 시인 파에온(Paean)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작약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작약은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한방 약재중 하나로 뿌리는 피를 보호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작약은 모란꽃이 질때쯤

개화하여 5월 중순 이후에 활짝 피는데

그래서 슬픈 전설이 전해 오고 있다.

 

 

 

 

작약꽃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