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이야기

2019년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포토 연작 갤러리 2부-수련꽃 /이해인 詩-한송이 수련으로/라제로프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9. 7. 21. 10:09

< 오늘의 명언 >

노년, 무지한 사람에게 그것은 겨울,

배운 자에게 그것은 수확의 시기.

- 유다 리브 라제로프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출사

카메라 렌즈로 담아온 수련꽃

포토 연작 갤러리-2-

2019년 7월 19일


시흥연꽃테마파크

조선 전기 관료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은

세조9년(1463),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오면서

 '전당홍(錢糖紅)'이란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들여왔습니다.

'관곡지(향토유적8호)'는 바로 전당홍을 처음으로

심었던 곳입니다. 이 때문에 당시 이 지역이 '연꽃

의 고을' 즉 '연성(蓮城)으로 불렸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시는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그 주변 20ha의 논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다

양한 연과 수생식물을 볼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 한송이 수련으로 /

이해인 詩


내가 꿈을 긷는

당신의 못 속에

하얗게 떠다니는

한 송이 수련으로

살게 하소서


겹겹이 쌓인 평생의 그리움

물위에 풀어 놓고

그래로 목말라

물을 마시는 하루

도도한 사랑의 불길조차

담담히 다스리며 떠다니는

당신의 꽃으로 살게 하소서

    




찾아가기 ; 전철 1호선-부천역-> 남부광장->큰길 건너서 ->

버스  31-3 번. 61 번 탑승 -> 연꽃마을 동아. 성원. 금호

아파트앞 하차(이곳 주민에게 문의 후) -도보 약 10분.



풍경도 아름다운 연꽃테마파크 수련꽃 연작 갤러리

오늘의 A컷

생전 처음 보는 신비한 수련 한송이

색감과 질감이 끝내주는 수련들






이 또한 특이한 수련꽃




* 남개연 *

다년생 부엽성 수생식물.

희귀하고 작아서 촬영하기 쉽지 않다





* 노란어리연꽃 *

길고 가는 털이 달려 독특한 美를 뽑낸다


무슨 수초인지 ?






와 ! 꿀벌이 세마리나 !



























* 부레옥잠 *

수생 다년초. 원산지에선 다년초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온실에서 월동한다고 하네요


조용한 걸 좋아하는 실잠자리

예쁜 보라색 수련꽃


아마 같은 동종 수련인가 !?


























이곳의 풍경



시흥 관곡지 테마파크 연꽃을 거의 담아와 

올리다 보니 지루하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