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동 국립현충원
5 /18 군인과경찰 전사자 추모행사, 간디의 명언 - 임보 詩 '오월'
스마일 김상호
2018. 5. 18. 20:11
<오늘의 명언>
세계의 운명을 폭력에 의해 짓밟히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우리들 하나가 모든 폭력을 옳다고 인정하지
않는 데 있다.
- 간디
현충원
5.18 軍警戰死者 追慕行事場
둘러보며 렌즈로 담아온 사진이야기
2018년 5월 18일
나는
광복 / 6.25전쟁 / 1.4 동란(중공군 인해전술 전쟁)
월남전참전 등 가슴아픈 근대현대사를 몸으로 체험했다
하루속히 남남 갈들등 해소
남북 평화통일을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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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임보 詩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래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
현충원은 자주 들리는 곳
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 대한민국이 있다
1966년 7월 월남에서 전사한 전우
故 유준옥 소령 墓
'지만원' 박사의 연설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78만명의 희생자
월남참전 맹호부대. 백마부대. 청룡부대.참전
전사자 5099명.
용서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