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창포원.북서울꿈.우이동.망월.불암산.
2018년 5월의 첫날 봄색과 향기찾아 도봉산/사찰들 탐방이야기. 석가모니의 명언- 이해인 詩'봄 햇살 속으로'
스마일 김상호
2018. 5. 1. 21:02
< 오늘의 명언 >
싸움에 있어서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자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이다.
- 석가모니
봄색과 향기찾아
도봉산/사찰탐방/예쁜꽃들
老軀(노구)의 발과 렌즈로 담아온
포토갤러리
201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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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속으로>
이해인 詩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 있던 나
봄 햇살 속으로 깊이깊이 걸어간다
내 마음에도 싹을 틔우고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
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
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
푸른 하늘이 집 한 채로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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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峰寺內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단장한 등과 불상
도봉산 입구의 계곡
약수터 부근의 진달래들
산은 산인지라 아직 싱싱한 진달래꽃
어쩌다 이런 바위틈에서 ㅊㅊㅊㅊ
사찰안에 예쁜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봉사내에서
사찰에서 나와 야생화
道峰寺 안으로 들어가서
능원사 입구화단에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