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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은오고 봄따람온 할미꽃 사진이야기[서울창포원].이해인 詩 할미꽃 /노자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4. 14. 11:16

<오늘의 명언>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끝으로 오래

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_ 노자

 

 

 

 

봄은오고

봄따라 온 할미꽃 이야기

서울창포원

2018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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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 >

 

손자 손녀 너무 많이 사랑하다

허리가 많이 굽은 우리할머니할머니

무덤가에 봄마다

한송이 할미꽃 피어 온종일 연도를

바치고 있네하늘한번 보지않고

자주빛 옷 고름으로 눈물 닼으면

지울수 없는 슬픔을 땅깊이 묻으며

우리 할머니처럼오래오래생전에

혼자서 기도 하고 싶어 혼자서 피

었다 혼자서 사라지네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너무많이 외로운

한숨 같은 할미꽃

 

 이해인 詩

 

창포원은 여러가지 꽃들이 막 피려고 아우성 ~

튜립꽃

 

 

 

금낭화

 

 

 

 

할미꽃들의 향연

 

 

'금낭화'들도 질세라 !

 

 

 

 

 

 

 

 

 

 

 

라이락꽃

 

 

아래는

백운교회에서 담다

 

만개한 튜립

 

 

시들어가는 자목련

 

 

 

 

박태기나무꽃

 

 

 

 

 

 

 

 

 

'제비꽃'도 滿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