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창포원.북서울꿈.우이동.망월.불암산.
2018년 봄은오고 봄따람온 할미꽃 사진이야기[서울창포원].이해인 詩 할미꽃 /노자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4. 14. 11:16
<오늘의 명언>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끝으로 오래
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_ 노자
봄은오고
봄따라 온 할미꽃 이야기
서울창포원
2018년 4월 13일
****************************************************
< 할미꽃 >
손자 손녀 너무 많이 사랑하다
허리가 많이 굽은 우리할머니할머니
무덤가에 봄마다
한송이 할미꽃 피어 온종일 연도를
바치고 있네하늘한번 보지않고
자주빛 옷 고름으로 눈물 닼으면
지울수 없는 슬픔을 땅깊이 묻으며
우리 할머니처럼오래오래생전에
혼자서 기도 하고 싶어 혼자서 피
었다 혼자서 사라지네
너무 많이 사랑해서 너무많이 외로운
한숨 같은 할미꽃
이해인 詩
창포원은 여러가지 꽃들이 막 피려고 아우성 ~
튜립꽃
금낭화
할미꽃들의 향연
'금낭화'들도 질세라 !
라이락꽃
아래는
백운교회에서 담다
만개한 튜립
시들어가는 자목련
박태기나무꽃
'제비꽃'도 滿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