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두물머리·운길산 물의정원

경기도 양평군 양수 '두물머리' 둘러본 포토갤러리/

스마일 김상호 2015. 12. 6. 10:10

 

 2015.12.1. 두물머리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순수우리말로, 두 개의 물줄기(남한강과 북한강)가 만난다는 뜻이다.

강변에는 400년 된 느티나무가 우뚝 서 있고 황포돛대가 떠 있다.

호젓한 나루터 분위기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영화와 CF, 드라마 등의 단골 촬영지가 되면서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이 찾는 단골데이트코스다.

 

한편 열주교 건너편에 세한정과 세미원이 있어 연꽃이 피는 계절엔 인파가 발디딜 틈 없이 많다.

 

두물머리하면,

사진가들이 최고의 출사지로 손꼽는 곳으로 ,

일교차가 큰 봄, 가을엔 환상적인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강가에 떠 있는 황포돛대와 수양버들이

그림같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외딴섬 위로 안개를 헤집고 솟아오르는 일출은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감성충전의 장소라 하겠다.

 

 

 

 

 

 

 

 

 

 

 

 

2015. 10. 24. 새벽촬영

모처럼의 좋은기회에

장비와 실력부족으로 의도대로 구도와 구성을 잡지 못 하고 촬영한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