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 겹벚꽃 명소 ' 건국대학교 일감호 탐방' = 다양한 풍경. 겹벚꽃. 철쭉꽃. 상허 유석창 박사 묘(墓). 황소상(象). 모란꽃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2025년 4월 23일.
사진 여행
겹벚꽃 명소
건국대학교 일감호 탐방 =
다양한 풍경. 겹벚꽃. 상허 유석창 박사 묘(墓).
황소상. 모란꽃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2025년 4월23일.
일감호
면적 : 55,616㎡(둘레 : 1.4Km).
조성시기 : 1955 ~ 1957. 9.
일감호는 건국대학교가 서울캠퍼스를 만들기 시작한 195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 곳은 원래 낮은 습지로 물이 많은 곳이었
다. 학교부지 중간지역의 질이 좋은 황토를 파내어 벽돌을 만들고
건축에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웅덩이를 이용하여 인공호
수를 조성하였다. 준공 당시에는 남북으로 길고 동서는 짧아 우리
나라 땅모양을 닮았다. 호수 안 남동쪽에는 와우도(누어있는 소모
양)이라는 작은 섬이 떠 있다. 남동쪽 2Km 떨어진 한강까지 수로
를 만들어 맑은 물이 유입되도록 설계 되었으며, 호수에 이르는 수
로 끝에는 폭포를 조성했다. 또 호수 북동쪽(지금은 노천극장 자리)
에 작은 호수를 따로 만들고, 큰 호수와 연결되는 좁은 목에 붉은 벽
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홍예교)를 놓았다. 호수 북쪽 등가대(청심
대)는 휴식과 사색의 장소로서 찾는 이들의 명소가 되었다.
일감호라는 호수의 명칭은 호수를 처음 조성할 때부터 붙인 것인데
그 유래는 중국 송나라 때 학자인 주희(주자학자)가 지은 '관서유감'
이란 시에서 인용한 것이다.
다양한 풍경 ~~
오늘의 촬영 주제인
겹벚꽃
철쭉꽃
묘(墓) 주변 풍경
상허 유석창 박사 묘(墓)
주변 풍경
재미 있는 분수
일감호에서 나와 담은 풍경
역광을 이용한 풍경
단풍나무
황소상(象)
작약꽃
일감호 건너편에서 담은
상허 유석창 박사 묘
다양한 풍경
일감호 건너편에서 담은
상허 유석창 박사 묘.
83세의 몸으로 오늘 여행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2호선 성수행 탑승 --> 건국대학교 입구 하차 2번출구로 나와 도보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