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 두물머기 탐방 = 다양한 풍경, 400년된 느티나무, 두물머리 고인돌, 두물경, 오리들의 활동 등을 담아온 사진으로 읽기/ 2024년 01월 27일[토요일]. 두물머리 느티나무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양서면 양수리 일대는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어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서울로 오가던 사람 들이 주막집에서 목을 축이고, 냇물을 건너 말에 죽을 먹이며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예전에는 말죽거리라고도 불렀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높이 30m, 둘레 8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여기에 2004년 국내 유일의 조선 장인 김귀성 씨가 건조한 황포 돛대가 강과 느티나무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