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종묘(宗廟)와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 탐방 외대문. 재궁 일원. 정전남신문. 정전 등 둘러보며 담아온 포토 연작 갤러리 2023년 1월 5일 종묘(宗廟) 종묘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종묘는 제사를 모시는 공간(정전, 영녕전, 공신당, 칠사당)과 제사를 준비하는 공간(향대청. 재궁. 전사청)이 뚜렷하게 구 분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 불렀다. 정전과 영녕전은 장식과 기교를 절제하여 단조로워 보이지만 이는 나라의 제사를 모시는 공간으로서의 존엄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위한 것이다. 종묘는 건축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이라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