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봄이 왔어요 꽃향기보러 오세요.최원정 詩 '봄이오는소리' / 스와프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4. 21. 09:58

< 오늘의 명언 >

  부모의 좋은 습관보다 더 좋은 어린이 교육은 없다.

- 스와프




봄이 왔어요

봄꽃 향기 보러오세요

한국외대

2018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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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최원정 詩


가지마다 봄기운이 앉았습니다.

아직은 그 가지에서

어느 꽃이 머물다 갈까 짐작만 할 뿐


햇살 돋으면

어떻게 웃고 있을지

빗방울 머금으면

어떻게 울고 있을지

얼마나 머물지

어느곷잎에 사랑 고백을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둠 내리는 시간에도

새로움 여는 봄의 발자국 소리에

마음는 아지랑이처럼 들떠만 있습니다


돌...돌...돌...

얼음 밑으로 흐르는 냇가

보송보송 솜털 난 버들강아지

이 봄에 제일 먼저 찾아 왔습니다.

최원정. 시인, 1958 -.



박태기 나무꽃이 한참이네요











진달래꽃 도 이렇게 아름답 답니다





벌써 웬 단풍은 ?















단풍나무꽃이랍니다


무슨나무 꽃 ? !





돌배나무꽃 ?










외대앞에 사는덕분에 이런꽃들 쉽게 ,,, ㅋㅋㅋ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