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수목원

2018년 3월-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봄소식이야기[2]- 그리시안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3. 25. 20:07

<오늘의 명언>

얻는 거보다 더욱 힘든 일은 버릴 줄 아는 것이다.

- 그라시안

홍릉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봄소식 두번째 사진이야기

2018년 3월 25일[일요일]


홍릉수목원

1922년에 개원한 홍릉수목원은 임업연구원으로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수목원이다.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을 설립하면서

조성된 곳으로, 1920년대부터 외국에서 들여온 수목의 적응 시험을 하던

장소답게 48종의 외국산 수목과 희귀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곳

에는 외국산 침엽수가 많다. 20미터 넘게 자란 낙엽송과 메타세퀘이아, 스

트로브잣나무, 일본산 삼나무 등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울창한 아름드리 숲은 아니지만 봄의 연두색빛과 여름엔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는 널은 공간이며 가을 단풍이 도심속의 시민들의 건강을 도와준다.


특히 이른봄에는 복수초. 풍년화 등 계절별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사진가들이

단골로 찾아오는 곳 이다.  ※ 평일은 개방이 안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함


金素月[김소월] 詩

'진달꽃'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寧邊[영변]에 藥山[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미치광이 풀(가지과)


앉은부채

복수초꽃


산수유꽃

이른 봄에 피는 산수유는 꽃도 예쁘지만,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구례산수유 축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지 ...


5색딱다구리 너무 멀어서 이렇게ㅋㅋㅋ



 소나무병 예방주사 표진가 ?

히어리꽃

조록나무과





온실의 식물

문이 닫혀서 창밖에서 촬영한 것인데 더 멋져 !



앉은부채와 복수초


야생 달래


메타세쿼이아와 열정인들 !












"삼나무"들의 향연


키재기

누가누가 더큰가 ?






표고 버섯재배




정문풍경화 


☞ 자나 깨나 불조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