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수목원

2018y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봄소식 / 청솔모와 다람쥐등의 이야기.- 헤시오도스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8. 3. 17. 16:19

<오늘의 명언>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그것은 손해와 같은 것이다.

- 헤시오도스

홍릉수목원

國立山林科學院[국립산림과학원]

 봄은 오고 봄기운을 따라

새싹과 꽃도오는

 첫번째 사진이야기

2018년 3월 17일(토요일)


개방시간 : 토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홍릉수목원

1922년에 개원한 홍릉수목원은 임업연구원으로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수목원이다.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을 설립하면서

조성된 곳으로, 1920년대부터 외국에서 들여온 수목의 적응 시험을 하던

장소답게 48종의 외국산 수목과 희귀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곳

에는 외국산 침엽수가 많다. 20미터 넘게 자란 낙엽송과 메타세퀘이아, 스

트로브잣나무, 일본산 삼나무 등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울창한 아름드리 숲은 아니지만 봄의 색빛과 여름엔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는 널은 공간이며 가을 단풍이 도심속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치유 회복시커준다.


특히 이른봄에

 앉은부채. 복수초. 풍년화 등 계절별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사진가들이 단골로 찾아오는 곳 이다. 


 ※ 평일은 개방이 안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함



외대앞, 경희대앞 :버스 -> 273. 201.

전철 : 6호선 고대역 3번출구에서(500m) 도보 약 10




청솔모

겨울에는 귀에 4cm가량의 길고 총총한 털이 자라나

외형상으로 여름털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청솔모는 주로 나무열매를 먹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작은동물이나 곤충, 새, 새알등도

먹는 잡식성이랍니다.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쥐가 가질수 있는 질병도 청솔모나 다람쥐도

가질수 있어어서 문제가 생길수 있답니다. 

 가이스트 입구의 연못

시간을 잘 몰라서 40분을 기다렸다

입장하여 첫 샷에서 봄 기운을 보다.

뭘 먹는지 ?

동작빠른 여석을 조심 조심 잽사게 담았지 !

겨울 나느라고 고생 많았다 !

청솔모 : 회색에 꼬리와 털이 긴데 등에 지고 다니는게 특색 !?




이끼에 끼어서 자란 아주작은 요런 것,,,.


봄볓에 신나게 자라기 시작하는 작은 복수초라나~ !



앉은부채꽃

꽃은 잎보다 먼저 1포기에 1개씩 나오며 꽃대는 길이 10~20cm이고

포기는 길이 8~20cm로서 검은 자갈색이며 같은 색의 반점이 있고

육수꽃차례가 있다. 4개의 꽃잎은 연한 자주색이며 빽빽하게 달려

거북의 잔등같으며 4개의 수술에는 황색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1개이고 달걀모양이다. 



복수초

만발한 복수초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인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정도.




요건 진달꽃나무 봉우리


어린것은 무엇이든 예쁘다






요건 처움보는 외괴불나무




철죽꽃 나무 새싹

누군가 모과를 잘 모셔 놨기에 ,,,.

늘 변함없는 소나무 ! 참 멋있네~!



풍년화

일본이 원산지로 중부 이남에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4m이며, 잎자루는 길이 5~12m 이다.

개암나무 암꽃


다람쥐

다람쥐는 붉은빛을 띤 갈색으로 몸길이 15~16cm, 꼬리길이 10~13cm

볼주머니가 잘 발달되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다. 눈이 크고 검은색이며

귀는 짧고 긴털이 없는것이 특징. 등뒤에는 5개의 줄무늬가 있다.

주로 활엽수림이나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곳에서 서식.

 나무타기를 좋아하며, 도토리. 밤 . 땅콩등을 즐겨 먹는다.

귀여운 이녀석

정신없이 뭘 그리 먹어대는지 ! ?

다람쥐 : 갈색털에 꼬리가 길고 회색줄무니가 있고 덩치도

청솔모에 비해 좀 작다

언제나 귀여운 다람쥐도

봄기운을 받아 더 생기있어 보이네!




활작핀 앉은부채꽃

목련도 개화 준비 중


생각지도 않게 아는 동호인들을  만나서

숲도 즐기고 봄소식 새싹들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주말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