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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탐방이야기[1]-푸블리우스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7. 12. 23. 17:09




-오늘의 명언-

많은 일에 다른 사람은 용서하라. 하지만 자신에 대해

서는 조그만 일도 용서하지 말라.

- 푸블리우스


창 덕 궁[昌德宮]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겨울(눈온후) 탐방이야기

2017년 12월 22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경복궁에 이어 지어진 궁궐로,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하여 창경궁과 함께

동궐[東闕]로 불렸다. 조선의 궁궐 중 임금이 가장 오랫동안 거처했던 곳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이 좌우대칭의 일직선 구도라면, 창덕궁은 건물들이 산자락

을 따라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비정형적 조형미로 대표한다.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 등이

어우러진 곳으로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정해진 시간에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해야 한다.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의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시대의 중기의 건물로서 창덕궁 안의

여러 건물 가운데 제일 오래된 건물.


실안개 자욱하여 사진화질이 No


진선문


한국의 아름다움,

그 참모습을 볼 수 있는 궁궐






인정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1908년 인정전 내부를 고치면서, 커튼, 전등 설치 등

서양식 실내 장식이 도입되었다.

昌德宮 略史

1405년 조선 태종 때 지은 제2의 왕궁이다. 임진왜란

이후 순종 때까지 약 270여 년간 조선의 정궁 역할을

하였다.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 궁궐로서

후원의 다양한 연못. 정자. 수목 등은 자연과 잘 조화된

한국 전통조경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ㅇ로 등재되었다.










선정전

 청기와를 얹은 선정전은 왕이 평상시 나랏일을 보시던

편전이다. 옆에 있는 희정당으로 편전 기능이 옮겨 가

면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혼전으로 사용되었다.







희정당

희정당은 왕의 생활공간 이었으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국장을 위한 혼전으로 사용되면서 편전의 기능을 대신하였다.





낙선제[樂善齊]

창덕궁의 낙선제는 조선 헌종 13년(1847년)에 건립된 것으로,

국상을 당한 왕후와 후궁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보물[2012년 03월 02일] 제 1764호

낙선(樂善:선을 즐김) 이라는 명칭은 '仁義忠臣'으로 선을 즐기고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천작{天爵하늘이 내린 벼슬]이다' 라는

<맹자>의 구절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후원 입구인 이곳은 언덕으로

여기서 창덕궁 좌우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