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디지털 카메라 기본상식(1)

디지털카메라로 사진 잘 찍기

                                 강사 : 전 순천대학교 사대

                                           수학교육과 교수 조정구

                                 일시 : 2007. 8. 7 

(Ⅰ) 카메라를 알고 찍는다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먼저 디지털 카메라의 조작법이나 디지털 카 메라의 특성에 대해서 잘 이해해야 한다.

1 선명한 사진⇛CCD와 렌즈에 의해서 결정된다.

  화소수?   ⇛화상 사이즈 즉 인화시의 크기를 결정(화상 사이즈→5M이상, 화질→Fine)

2 좋은 사진

  ① 노출과 초점이 잘 맞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 선명한 사진

  ② 고화질의 사진→압축을 적게, 화상사이즈를 크게 기록해야한다.

     화질모드⇛Fine or Normal로 설정한다

     화상size⇛ 3M(2048×1536=사진크기17×13cm) or 2M(1600×1200=14×10cm)

  ③ 주제가 잘 표현되고 구도가 미적요소를 잘 갖추고 있을 때 좋은 사진이라 한다.

3 메모리카드의 크기와 화질모드, 화상사이즈에 따른 촬영매수는?

   1GB카드일때  6M & FINE  →322매         3M & FINE  →617매

   ↑(메모리카드)   6M & Nomal→592매          3M & Normal→1097매

  따라서 충분히 여유있는 크기의 메모리카드 준비가 필요하다(1G급)

4 카메라를 흔들리지 않게 잡고 찍는다,

   ① 왼손으로 받쳐서 잡는다,  소형은 카메라 끈을 팔목에 끼워서 잡는다.

   ② 셔터속도가 느려질 때는 가급적 뷰파인더를 이용하고 삼각대(기대고)를  이용한다.

5 셔터는 반드시 1단(반 셔터),  2단(완전히 누름)으로 구분하여 찍는다.

  ① 먼저 반셧터(1단계⇒카메라가 노출, 초점,화이트바란스등을 자동으로 맞추어줌)누른후

  ② 이동하여 구도를 잡은 후에(2단계⇒사진 촬영된다) 완전히 누른다.

                  (이것이 사진찍는 기본중 기본 테크닉이다)

  ③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청색'●'등이 파랗게

     표시가 나타난다. 그 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6 사진촬영은 카메라의 어느 모드에 놓고 찍을 것인가?

  ① 보통은 P(Program)오토 모드에 놓고 카메라기능을 최대로 활용하여 찍는데

  ② 원하는 사진이 잘 되지 않을 때는 A(Auto)모드로 찍는다.

  ③ 그 외에 가급적 Scene모드(인물, 스포츠, 야경인물, 석양, 풍경, 설경등)를 이용한다.

7 프래쉬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① 프래쉬 강제발광→역광보정시, 다소 어두운 실내(낮에도) 촬영시에도 이용한다.

  ② 적목 프래쉬→ 인물 클로즈업할 때 눈이 붉어지지 않게 찍어진다.

  ③ 강제Stop→프래쉬가 금지된곳, 다소 어두운곳에서 먼곳까지 잘 찍고 싶을때 이용.

  ④★ 슬로우발광→야간에 인물과 배경을 모두 표현하고 싶을때.

8★측광⇛ ① 멀티측광(보통),    

          ② Spot측광(전선위의 새, 역광, 숲 앞의 인물),

          ③ 중앙중점측광을 적절히 이용한다.

9 ★Spot AF 초점조정등도 이용한다(전선위의 새, 나뭇가지 사이의 꽃)

10 ★화이트 밸런스 조절은 기본이다.

  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Auto WB를 사용한다.

  ②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alance)의 응용(백열등→사진이 붉은색이 강함)

  ③ 하늘을 더 푸르게 찍으려면 필터를 이용하거나, 화이트바란스를 구름모드로 찍는다

11 노출보정( )을 적절하게 이용한다(+조정하면 피사체가 밝아진다 ⇨역광조정)

                  단 사용후에는 반드시 0.0으로 조정하여 원상으로 바꿔둔다.

12 어두울 때는 ISO값을 올려(200,--500, 600으로)주면 감도가 높아저서 잘 찍어진다.

13 노출은 기본으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추어 주고 있다. 그러나 전선위의 새나 곤충등

   ★ 피사체가 작을 때는 더 정밀하게는 중앙부중점측광이나 Spot측광으로 맞추어 찍는다

14 밝은 야외촬영은 LCD를 끄고 뷰파인더에 눈을 직접 대고 찍는다(흔들림 예방가능)

15 아침과 석양이 사광이므로 인공조명효과가 있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6 디지털 카메라는 메모리 카드를 넣은후 앞으로 찍을수 있는 매수를 확인하고, 수시로 배터리

전원을 교체해주어야 하며 촬영후 상태를 액정모니터에서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

17★ 액정모니터는 전력소모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뷰파인더를 보면서 촬영하면 좋다.

18 렌즈와 필터를 닦을 때는 먼저 부드러운 부러쉬로 먼지를 날려버리고 규정된 천으로

   둥글게 둥글게 가볍게 문지른다.               

19 카메라가 물에 빠진 경우에는 무조건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뺀다.

20 디카의 전지교환, 메모리카드 교환 및 pc와 연결시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실행한다.

21 필터 없이 망원 렌즈로 태양을 보고 초점을 맞추지 마라. 눈이 상한다.(카메라고장)

주의 : 위의 카메라의 특수기능은 P(program)오토에서 정상으로 작동된다.

   * : 카메라는 절대로 떨어뜨리지 않는다. (바닷물 주의)

   * : 카메라의 전지교체, pc와의 연결시는 반드시 전원을 off하고 실행한다.

★ : 이 마크는 고급기능으로 소형카메라로는 조작하지 못 할 수도 있음

(Ⅱ) 사진 잘 찍는 법

    사진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출과 초점을 잘 맞추고 흔들리지 않게 찍는것이 기본     

    이지만 여기에 구도의 이론을 이용하여 보기좋고 예술성있는 사진을 찍는 일이다.

1 구도

  ① 사진촬영에서 구도는 배경을 어떻게 처리하고, 피사체(사람)의 크기 위치 자르기등

     황금분할법을 이용하여 아름답게 찍어야한다.

  ② 사진을 짤 찍으려면 구도와 여러 가지 촬영법으로 바꿔가며 찍어본다.(디카의 성질이용)

     계속 찍는 장소에서 찍는다고 잘 나오는 건 아니다, 촬영방법과 위치를 바꿔가면서 찍되 때론

     상식의 허를 깨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③ 찍는 높이를 달리해보는 것도 좋은 요령이다. 피사체를 보는 높이에 따라서도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달라진다.

  ④ 훈륭한 연출가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사진사는 연출가라야 한다)

2 의미가 담긴 사진

 ① 사실적으로 무작정 찍어대는 것 보다는 한 장을 찍더라도 무언가 의미가 담긴 사진.

 ② 소재를 �아 어떤느낌을 가지고 소박한 마음과 희열로서 자기감정이 표현될수있는 작품

3 사진의 최고 소재⇛ 3B는  BABY(아이), BEAST(동물), BEAUTY(미인)이다.

4 마크로(근접)촬영과 망원촬영에서는 특히 흔들림에 주의해야한다. (삼각대이용)

5 보조 조명기구로 삼파장 전기스탠드를 이용하면 좋다.

6 카메라를 항상 휴대하고, 메모리, 배터리 등 충분한가를 수시 점검한다.

7 촬영 사이사이에 안내판 등을 찍어두면 후에 좋은 정보가 된다.

8 여행시 기념사진은 가급적 상체 위주로 얼굴을 크게 찍고, 배경이나 다른 동료는 살짝

   걸치는 정도로 하고, 전신을 넣을 때는 발 앞쪽에 필요 없는 공간을 줄인다.

9 디카는 촬영후 상태를 액정모니터에서 확인할 줄 알아야 한다.

   (지워야 할 사진은 지울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고, 재촬영으로 좋은 사진을 선택한다)

10 멋진 배경과 인물 둘다 잘 나오게 찍고 싶다면 배경에서 떨어져 카메라 앞으로 피사체를 끌어내야 한다(여행사진)

11사진 한 장에 이것저것 다 담으려 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간결하면서도 주제를 부각)

12 창밖의 풍경을 찍을 때 주의 사항

  ①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 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나오지 않는다. 이땐 풍경촬영모드( )를 이용하       여 찍는다. (초점은 5m~무한대까지 맞는다)

  ② 아니면 카메라를 창에 아주 가까이 붙어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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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파인더 안에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공존하면 플래시를 사용하라(과수원 속)

14 주제가 되는 피사체는 한가운데 두지 말라, 여백의 미가 있고 효과적인 주제표현이된다. 

15 찍고자 하는 것에 최대한 가까이 가라.

16 책의 표지 같은 빤짝이는 물체는 빛의 반사 때문에 세워서 찍는다.

17 창문이나 문을 통해 찍으면 몰래 찍은 느낌이 난다. 자연스런 표정이나 동작을 잡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18 정적인 사진보다는 동적인 사진이 백배 낫다.

19 촛불 켠 분위기를 살리려면 노출은 그대로 두고 플래시를 쓰지 말라.

20 누드 사진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예술적으로 찍는다. 정면 플래시는 꼭 피하라.

21 실내 단체 사진은 5m 이상 벗어나지 마라. 가능한 한 가까이 사람은 촘촘히 세워라.

22 밤하늘의 별을 찍으려면, 절대 주위 빛이 없는 곳에서 ISO값을 높여서 찍어라.

23 풍경사진에는 근경, 중경, 원경을 포함 시키면 원근감이 살아 좋다.

24 차 사고 사진은

   ① 차선을 걸고 찍어야하며

   ② 신호등과 차의 위치는 한 앵글로 찍어야하고

   ③ 파손상태 및 번호판까지 찍는다. 

(Ⅲ) 인물사진

    인물사진의 기본은 찍으려는 사람을 될 수 있으면 LCD모니터에 가득 채워서 찍는다. 특히 표정을 찍는

    사진일수록  뷰파인더 가득 얼굴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1 인물의 배경은 간결하게 단순화 시켜 찍는다.

  ① 주제를 부각할 수 있도록 배경을 가능한 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②★ 즘 기능을 이용하여 인물에 초점(사람 눈)을 맞추고 찍으면 배경이 흐려진다

  ③★심도가 얕은사진(인물사진, 웨딩사진은 조리개를 개방하고 찍자)이 부드럽게 찍힌다.

2 인물을 한가운데 배치하는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곳에 피사체의 얼굴부분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구도→한 요소일 뿐)

3 역광시의 인물사진촬영은?

  인물사진의 경우 해를 바라보고 찍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하지만 45도 정도 측면에서

  비스듬히 오는 빛은 오히려 인물의 입체감을 살려줌으로 좋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

 ① 프래쉬를 강제발광포지션을 택하여(4~5m거리) 찍는다.

 ② P모드에서 역광포지션이 있으면 여기에 맞추고 찍는다.

 ③ Menu에서 노출보정( )법을 이용하여 +로 조정한 후에 촬영한다.

4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화면 가득히 크게)

 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서 셔터를 눌러보자

 ② 아이들은  순간을 포착하라

5 인물사진 촬영시 테크닉

 ①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②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해준다.

 ③ 다소 비만한 사람은 15도 측면사진을 권한다.

 ④ 얼굴을 클로즈 업 할 때는 눈에 포커스를 맞춰라. 눈이 대표성을 띠는 부분이다.

 ⑤ 가능하면 화면 가득히 찍을 것.

 ⑥ 사람의 눈이 바라보는 쪽으로 여백을 둔다.

 ⑦ 노인은 약간 고개를 숙인채로 눈을 올려보도록하여 찍으면 눈이 커보인다.

 ⑧ 목선에 수평선, 지평선 같은 가로줄을 가운데 두는 2등 분할은 피하자.

    즉 선이 목에, 무릎에, 발목이 잘리지 않도록 구도하고 찍는다.

 ⑨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찍어본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⑩ 노출은 얼굴에, 초점은 눈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 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히면       구도를 맞추어 찍는다.

6 프래쉬는 적절히 사용한다.

  한낮에도 실내에서 자연광이나 실내조명만으로는 사진촬영하기에는 어두운편이므로 내장  플래시를 사용하거나

  탁상용 스탠드를 보조 조명으로 이용한다.

7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는다.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이렇게 마시고, 자 긴장을 푸시고 미소를 띠우시고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출처 : ZOOM503

글쓴이 : zoo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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