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꽃무릇(석산) 명소 찾아
삼각산길상사 탐방 =
다양한 풍경과 꽃무릇(석산)과, 극락전, 응굿나물, 누린내풀,
조형물, 배롱나무, 길상사7층보탑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2024년 9월 18일(추석 다음날).
(사)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삽시다
화내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
나 혼자만 생각 말고 더불어 삽시다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나누어 주며 삽시다
양보하며 삽시다
남을 칭찬하며 삽시다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우리 것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가꾸며 삽시다
덜 쓰고 덜 버립시다.
길상사에 특별한 것이 있는데
법정스님의 무소유도 꼭 기억할 사항이고,
9월 10월이면 꽃무릇(석산)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진가들과 방문객이 줄을 섭니다
상사화의 전설
상사화는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식물로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함을 안타가워해서 상사화라 불리게 된 식물이다.
상사화에는 스님과 세속의 여인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 스님이 여인을 사랑하였으나 신분때문에
이루어질수가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절마당에 심었는데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하며, 잎이 말라 죽은 뒤에 꽃대가 나
와서 꽃이 피므로 풀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대로 나타내
스님이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꽃무릇과 상사화를 구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각산길상사 = 정문
맑고 향기롭게
가난한 절 길상사와
이땅의
텅빈 사람들에게
법정스님이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오늘의 촬영 주제인 꽃무릇(석산)
극락전
265년된 = 보호수 느티나무
구여운 불상
또다른 불상
응굿나물
누린내풀
사찰의 지붕
먼 곳의 풍경
종탑과 종
특이한 女 불상
아직도 남아 있는 배롱나무꽃
길상사7층보탑
하이앵글로 담은 길상사 건물 안쪽을 담다.
섭씨 33도의 폭염속에 여해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4호선 동대문역 --> 당고개행 탑승 --> 한성대입구역 하차 -->6번출구 -->
마을버스 02번 탑승 --> 길상사앞 하차 도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