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이야기

계속되는 폭염 속에 ' 꽃무룻(석산) 명소 삼각산길상사 탐방 ' = 다양한 꽃무릇과 풍경, 극락전, 누리내풀, 응굿나물, 배롱나무, 길상사7층보탑 등 둘러보며 담아온 사진 이야기 / 2024년 9월 18일/

스마일 김상호 2024. 9. 19. 09:47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꽃무릇(석산) 명소 찾아

삼각산길상사 탐방 =

다양한 풍경과 꽃무릇(석산)과, 극락전, 응굿나물, 누린내풀,

조형물, 배롱나무, 길상사7층보탑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2024년 9월 18일(추석 다음날).

(사)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삽시다

화내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

나 혼자만 생각 말고 더불어 삽시다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나누어 주며 삽시다

양보하며 삽시다

남을 칭찬하며 삽시다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우리 것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가꾸며 삽시다

덜 쓰고 덜 버립시다.

길상사에 특별한 것이 있는데

법정스님의 무소유도 꼭 기억할 사항이고,

9월 10월이면 꽃무릇(석산)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진가들과 방문객이 줄을 섭니다

상사화의 전설

상사화는 수선화과 상사화속의 식물로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함을 안타가워해서 상사화라 불리게 된 식물이다.

상사화에는 스님과 세속의 여인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 스님이 여인을 사랑하였으나 신분때문에

이루어질수가 없어 안타까운 마음에 절마당에 심었는데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하며, 잎이 말라 죽은 뒤에 꽃대가 나

와서 꽃이 피므로 풀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대로 나타내

스님이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고 하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꽃무릇과 상사화를 구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각산길상사 = 정문

 

맑고 향기롭게

가난한 절 길상사와

이땅의

텅빈 사람들에게

법정스님이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오늘의 촬영 주제인 꽃무릇(석산) 

 

 

극락전 

 

 

265년된 = 보호수 느티나무 

 

 

구여운 불상 

 

 

또다른 불상 

 

 

응굿나물 

 

 

누린내풀 

 

 

사찰의 지붕 

 

 

먼 곳의 풍경 

 

종탑과 종 

 

특이한 女 불상 

 

 

아직도 남아 있는 배롱나무꽃 

 

 

길상사7층보탑 

 

 

하이앵글로 담은 길상사 건물 안쪽을 담다. 

 

섭씨 33도의 폭염속에 여해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4호선 동대문역 --> 당고개행 탑승 --> 한성대입구역 하차 -->6번출구 -->

마을버스 02번 탑승 --> 길상사앞 하차 도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