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행
용산가족공원 탐방 =
손으로 만든 손, 태극기공원의 무궁화.
흰수국, 핑크색 수국, 풀협죽도,
다양한 분수와 수련 등
담아온 사진 이야기/
2024년 7월 13일.
용산 가족공원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세계의 문을 통과한 듯 싱그럽게 펼쳐지는
편안한 풍경이 마음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넓은 잔디밭과 아름답고 잔
잔한 연못으로 대표되는 이곳은 늘어지는 능수버들의 모습이 운치 있
고 맨발공원, 산책로, 태극기공원, 및 조각품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
리가 풍부합니다. 오후의 햇살은 나른하게 연못 주위를 감싸고, 산책
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결 여유롭습니다. 도심 속에 자리한 용
산 가족공원은 온통 초록으로 이루어진 세상입니다. 이곳에서 잔잔
한 연못과 싱싱한 나무를 함께 마음과 카메라에 담아 보시면
평화로움이 더욱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작품명 : 손으로 만든 손.
무궁화
다양한 수국들 ~~
풀협죽도
연못의 수련
다양한 수국
다양한 분수와 풍경 / 수련
선의 미(線의 美)
이촌역 < -- > 국립중앙박물관을 오가는 통로.
무더위 속에 오늘 여행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경의중앙선 탑승 --> 이촌역 하차 도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