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두물머리·운길산 물의정원

7.7행운의 날 ' 두물머리 탐방 ' = 배다리, 상춘의 수국, 폭포, 이끼와 풍경, 상춘원 에서 나와 두물머리 연밭과 연꽃, 수국 등 다양한 풍경, 400년된 느티나무, 고인돌 등 둘러 보며 담아온 사진 이야기- 이해인 수녀님의 詩 = 연꽃의 기도 / 2024년 7월 7일(일요일).

스마일 김상호 2024. 7. 8. 17:25

 

7.7행운의 날 두물머리 탐방 =

배다리, 상춘원의 수국, 폭포, 다양한 풍경.

상춘원에서 나와 두물머리 연밭의 백련, 홍련,

무궁화꽃, 수국, 400년된 느티나무, 고인돌 등

둘러 보며 담아온 사진 이야기 /

2024년 7월 7일(일요일=주일).

 

두물머리 느티나무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만나는 양서면 양수리 일대는 큰 물줄기

둘이 머리를 맞대어 두물머리라고 합니다. 서울로 오가던 사람

들이 주막집에서 목을 축이고, 냇물을 건너 말에 죽을 먹이며

잠시 쉬어가던 곳으로 예전에는 말죽거리라고도 불렀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높이 30m, 둘레 8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든든한 쉼터로 40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여기에 2004년

국내 유일의 조선 장인 김귀성 씨가 건조한 황포 돛대가 강과

느티나무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보호수

고유번호 : 경기도 - 양평 - 16

▶ 수종 : 느티나무 ▶ 수령 : 400년

▶ 나무둘레 : 480cm ▶ 나무 높이 : 26m

두물머리 고인돌

두물머리 고인돌은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굴 조사하여

팔당댐 수몰지구 유적발굴종합보고서에서 수록된 고인돌로

청동기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덮개돌 윗편

에는 바위구멍이 관찰되는데 지름이 20cm 정도되는 다양

하지만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성혈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합니다.

 

연꽃의 기도(詩)

-이해인 수녀님

겸손으로 내려앉아

고요히 위로 오르며

피어나게 하소서

신령한 물 위에서

문을 닫고

여는 법을 알게 하소서

언제라도 자비심 잃지 않고

온세상을 끌어안는

둥근 빛이 되게 하소러

죽음을 넘어서는 신비로

온 우주에 향기를 퍼트리는

넓은 빛 고운 빛 되게 하소서.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로 가는 통로(배다리)

 

장마 날씨의 풍경 

 

 

상춘원 입구의 수국꽃 

 

상춘원 안의 작은 폭포 

 

도자기 접시에 전시한 돌 

 

다양한 풍경 

 

 

상춘원에서 나와 담은 연밭 풍경 

 

이곳엔 주로 백련 =

백련 한쌍 

 

연밭 풍경 

 

잎은 떨어지고  ~ 

 

무궁화 

 

포토죤 

 

4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고유번호 : 경기도 - 양평 - 16

▶ 수종 : 느티나무 ▶ 수령 : 400년

▶ 나무둘레 : 480cm ▶ 나무 높이 : 26m

 

 

수국  

 

풍경 

 

한강의 작은 섬 

 

고인돌

두물머리 고인돌

두물머리 고인돌은 1974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굴 조사하여

팔당댐 수몰지구 유적발굴종합보고서에서 수록된 고인돌로

청동기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덮개돌 윗편

에는 바위구멍이 관찰되는데 지름이 20cm 정도되는 다양

하지만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성혈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합니다.

 

핑크색 연꽃 

 

배다리 = 세미원을 오가는 배다리 

 

 

장마 날씨에 오늘 여행을 마치다.

찾아가기 : 전철 경의중앙선 --> 용문행 탑승 --> 양수역 하차 도보 이용(약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