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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 덕수궁 탐방= 석조전, 중화전, 연지와 궁궐의 풍경 등 사진으로 둘러보기/

스마일 김상호 2022. 9. 1. 20:49

 

사진여행

덕수궁 탐방 = 석조선, 중화전, 궁궐의 풍경,

연지와 풍경 등 촬영한

포토 연작 갤러리.

2022년 9월 1일

 

덕수궁은 조선의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 돌아온 후

월산대원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거처 "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 되였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 26대 왕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잠시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부터이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고종은 대한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덕수궁에 여러 전각을 세우고 영역을 확장하였다.

당시 궁궐은 현재 규모으 3배 가까이 되었다.

1907년 고종이 일제 강압에 의하여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경운궁은 덕수궁으로 불리었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 지냈으며,

고종 승하 이후 덕수궁 권역이 빠르게 해체 및 축소되었다.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석조전은 1897년 대한 제국 선포 후 건립을 계획하여 1900년 착공하고, 1910년에

준공하였다. 엄격한 비례와 좌우 대칭이 돋보이는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내부에 접견실,

대식당, 침실과 저재 등을 갖춘 근대 건축물이다. 석조전은 일제강점기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서 훼손되었지만 2014년에 1910년 준공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석조전과 주변 풍경들

배롱나무와 배롱꽃

멀리 시청건물을 한프레임에 담다

중화전

다른 프레임으로 촬영

중화문

광명문

연지의 주변 풍경과 노랑어리연

오늘 여행을 마치고 귀가

 

찾아가기 : 지하철 시청역 1호선 2번출구/2호선 12번 출구. 덕수궁엔 주차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