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배롱나무꽃 명소 = 덕수궁 탐방 =
만발한 배롱나무(목백일홍)꽃과 주변을 활용한 다중촬영 HDR촬영
연지에 설치한 장-미셀 오토니엘 작품과 함께 촬영한 이색적인 풍경과
덕수궁 입구의 만발한 빨간색 배롱나무꽃 등을 촬여한 포토 연작 갤러리
2022년 07월 23일(토)
*** 덕수궁은 매주 월요일 휴관 **
< 연지 풍경 >
♣ 장-미셀 오토니엘의 작품이 전시된 연지의 요모조모 ♣
덕수궁은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궁궐[정릉동 행궁]로
사용되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 慶運宮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 26대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잠시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 부터이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임을 대외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다. 또한
대한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경운궁에 여러 전각들을 세우고 궁궐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당시의 궁궐은 정동과 시청 앞 광장 일대를
아우르는 규모로 현재 규모의 3배 가까이 되었다.
서구 문물 수용에 적극적이었던 고종은 궁궐 안에 여러 서양 건축물을
세웠으며, 전각 내 전등과 전화 등의 신문물도 설치하였다.
1907년 고종이 강압에 의해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경운궁은덕수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지냈으며, 고종 승하 이후 덕수궁은 빠르게 해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 ♧ ♣
덕수궁의 연못에 설치된 황금색 조각물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셀 오토니엘의 작품으로 2022년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덕수궁
정원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장-미셀 오토니엘
정원에 전시의 일부이다. 오토니엘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관습과 신화적 상상력을 엮어 섬세한 아름다움
이 돋보이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오토니엘은 여름의 녹
음이 우거진 덕수궁 연못에 황금색 조각들을 설치해 주변의 풍경을 마치
꿈이나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탈바꿈시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을 상상하게 한다.
오늘 촬영 주제인 '배롱나무와 꽃'
HDR 촬영
다중촬영으로 환상적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
무궁화 나무와 배롱나무꽃
덕수궁의 단 2그루의 배롱나무 - 한그루는 활짝 피워줘서 다행이였다
분수와 물개
다중촬영한 몽환적 환상적 느낌의 표현
분수와 배롱나무꽃
다중촬영 이미지
다중촬영으로 꽃장식
고궁의 창문에 다중촬영한 결과물
분수와 꽃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HDR 촬영한 꽃
다시 다중촬영
덕흥전 -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색감이 좀 이상하네 !
♠ ♧ ♣
덕수궁의 연못에 설치된 황금색 조각물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장-미셀 오토니엘의 작품으로 2022년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덕수궁
정원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장-미셀 오토니엘
정원에 전시의 일부이다. 오토니엘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관습과 신화적 상상력을 엮어 섬세한 아름다움
이 돋보이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오토니엘은 여름의 녹
음이 우거진 덕수궁 연못에 황금색 조각들을 설치해 주변의 풍경을 마치
꿈이나 동화속의 한 장면처럼 탈바꿈시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을 상상하게 한다.
덕수궁 연지의 요모 조모
이곳에 설치한 = 장- 미셀 오토니엘의 황금 연꽃, 황금 장미, 장미꽃과 봉오리,
주변의 예쁘고 탐스런 배롱나무꽃 - 빗방울과 함께 담겼네 ~
오늘 여행을 마치고 우산을 챙겨 전철로 귀가
찾아가기 : 전철 1호선. 천안행 등 탑승 --> 시청역 하차 -> 2번출구로 나와 매표후 입장
전철 2호선 12번 출구 이용. 덕수궁엔 주차장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