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긴장마와 무더위속에
능소화 명소"부천중앙공원" 탐방
능소화 터널과 능소화, 루드베키아, 원두막 등
촬영하여 온 포토 연작 갤러리.
2022년 7월 02일(토요일)
능소화 꽃말
개화 시기는7월에서 8월 사이며,
기다림 과 영광, 명예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고, 옛날 양반가에 심겨지던 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동의보감에는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도 활용되어 왔다
고 하며 줄기와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전설
예전 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소설도 있고, 그에 따른 전설도 많이 있는데 옛날
옛날 예쁜 소화라는 궁녀가 왕의 사랑을 받아 빈이 되어 빈의 처소에 자리 잡게 되
었다. 하지만 그 후 왕이 빈의 처소에 방문하지 않아 점점 밀쳐 나고 또 다른 비빈
들의 음모로 인해 궁의 가장 깊은 곳 까지 밀려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화는
그저 왕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에 지쳐 상사병에 걸리고 만 것이다.
그러다 끝내는 바람에 담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을 기다리겠노라 라는
는유언을 남겼고, 그 후 어느 여름날 빈의 처소를 둘러친 담을 덮으며
주황색 꽃이 덩굴을 따라 예쁘게 피어났다고 한다.
그 꽃이 바로 능소화라는 전설로 내려 오고 있다.
금년은 오랜 가뭄 결과이어서 인지 능소화 작황이 맘에 안들었지만
찾아 보니 괜찮은 곳이 있어 그런데로 만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다행이였다.
오늘의 A컷
이곳은 "능소화 못지 않게 루드베키아"가 많다
꿀벌이 좋아하는 능소화
등나무터널에 장식한 조형물들
원두막 풍경이 정겹과
능소화 시리즈
팔십노구를 이끌고 무더위 속에 어렵게 촬을 마치고 귀가
찾아가기 : 전철 1호선 온수역에서 7호선을로 환승--> 부천시청역 하차 2번출구 --> 이마트 지나나 도보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