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행 >
창덕궁 후원
부용정과 부용지. 주합루. 애련지와 애련정. 영화당.
등 만추의 풍경을 촬영한 포토 연작 갤러리
2021년 11월 12일
창덕궁 후원
궁궐의 뒷동산을, 왕의 걸음으로 걷다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 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정원을
만들었는데,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존덕지 같은
연못을 만들고 옥류천 주변에는 소요정, 청의정,
태극정 등 아담한 규모의 정자들을 세워 자연을 더
아름답게 완성하였다.
연경당은 안채와 사랑채를 따로 둔 사대부의 집처럼
지었으며, 궁궐의 전각이면서도 단청을 입히지 않은
소박한 모습으로 추원의 정취를 더한다.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여러 가지 야외 행사가 열리는 장소
이기도 했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 훈련이
자주 실시되었고, 활쏘기 행사도 열렸으며, 대비를 모시는
잔치나 종친 또는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도 베풍었다.
또한, 왕은 후원에 곡식을 심고 길러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였고, 왕비는 친히 누에를 쳐서 양잠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우원은 창덕궁 전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가끔 호랑이가 나타나기도 했을 정도로 깊다. 게
다가 절경들은 골짜기마다 숨어 한꺼번에 드라나
지 않으므로, 직접 걸어서 골짜기의 연못과 정자
들을 찾아 다녀야만 후원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으로 둘러보는 후원의 가을
芙蓉停(부용정) 과 주합루, 부용지 일원의 풍경
어수문과 주합루
영화당
애련정 일원
불이문
애련지의 풍경
애련지 일원 만추의 풍경
승재정
연경당 일원의 풍경
보기 드물게 예쁜 단풍
다시 애련지 일원의 만추
애령정과 애련지를 다른게 촬영 ~
영화당
다시 부용지 일원의 풍경
출구로 나가면서 촬영한 풍경
오늘 여행을 마치다
# 그전과 달리 글쓰기가 너무 너무 힘들어요 #
찾아가기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출구 도보로 약 5분
지하철 종로3가역(1. 3. 5호선) 3. 6. 7번 출구 도보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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