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수목원

2019년겨울 '불암산나비정원 온실' 나비시리즈 /도종환 詩 나비/칼라일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9. 2. 16. 20:00

< 오늘의 명언>

책속에 모든 과거의 영혼이 잠잔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다.

 - T. 칼라일

한겨울

불암산나비정원

온실나비촬영한 사진이야기

2019년 2월 16일

불암산나비정원

노원구 힐링타운의 중심으로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 체험하고 연중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 휴식을 할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워 주기 위한 공간.


- 나비 -

도종환 詩


누가 너를 용서하지 않을 수 있으랴

네가 생각하기조차 싫은

끔찍한 모습의 벌레로 살았다 할지라도

온몸에 독기를 가시처럼 품고

음습한 곳을 떠돌았을지라도

바로 그렇기 때문에

너의 고통스러운 변신을

기뻐하는 것이다

네가 지금은 한 마리

작은 나비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찾아가기 : 전철 4호선 상계역 1-2번출구 도보이용 약10분거리



나비온실

나비온실은 불암산나비정원의 중심부스로 일년 삼백육십오일

나비가 생활할 수 있는  온도를 제공하여 겨울철에도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곳.

한겨울에도 보는 호랑나비가 오늘의 백미



작은흰나비


노랑나비

노랑나비 흰나비들






호랑나비와 노랑나비

호랑나비는 단 한마리 뿐





























큰뭉치꽃의 나비들

생전 처음 보는 장면



온실을 나와서 담은 버들

부지런한 버드나무가  봄 준비하는 중

독도를 보는 듯

눈덮인 불암산



한겨울의 나비정원에서 이런 촬영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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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