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수목원

2019년겨울 자라섬'이화원'온실[경기도 가평] 겨울탐방 이야기/안도현 詩 겨울강가에서/앙드레 지드의 오늘의 명언/

스마일 김상호 2019. 1. 3. 17:47


< 오늘의 명언 >

나는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나는 육체와 영혼은 동일한 것이며, 육체의 생활이

이미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는 양자는 함깨

끝난다고 생각한다.

- 앙드레 지드





가평 자라섬

겨울, 이화원 온실

둘러보며 담은 포토갤러리

2019년 1월 3일[목]

첫출사나들이


자라섬 생태공원 이화원[二和園]

인류가 추구하는가치관을 표현한 和를 화두로

하는 새로운 테마공원으로 사계절 자연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생테파크는

자라섬 옆 3만4920㎡에 아열대식물원, 남부수목원,

야생생태초화원, 전통 한국식정원, 그늘쉼터 등이

조성되어진 공원이다.

제1온실안에는 커피나무 180주를 비롯 바나나, 파파야등

많은 종류가 식재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볼 수 있다.

제2온실인 남부수목원 안에는 녹차나무, 유자나무등 다수

가 식재되고 있으며, 전통 건축양식의 다정과 유자원도

조성되어있다.

온실 밖에는 종려나무, 반송, 화살나무등이 있어 한국식

정원, 야생생태화원, 그늘쉼터등이 조성돼 항상

자연생태문화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이라 온실에서 시선을 끄는

작물들을 골라 담아올린다]


 


< 겨울강가에서 >

안도현 詩


어린 눈발들이, 다른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저리 자꾸 뒤척였는데

그때마다 세찬 강물소리가 났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철없이 철없이 눈은 내려,

강은,

어젯밤부터

눈을 제 몸으로 받으려고

강의 가장자리부터 살얼음을 깔기

시작한 것이었다


  

< 극락조화 >

극락조과에 속하는 관상용

원산지; 아프리카. 크기; 약1~1.5m. 꽃말; 신비(영생불락).

5종이 있으며 모두 아프리카 남부지방이 원산지.



찾아가기:

경춘선열차 -> 가평역 ->자라섬방향 ->도보약10분정도


파피루스

이집트 고왕국 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종이( Paper)라는 말도 "파피루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파피루스는 6695km에 걸친 나일강 줄기를 따라 무성하게 자라며

화려한 고대 이집트 문명의 번성에 한 몫한 식물이다.

1m ~ 5m 까지 자라며 축축한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촬영장소 : 이화원-> 식물원. 수목원. 나비스토리

오늘의 동백꽃 a-cut


입에 침샘을 자극하는 유자


유자나무숲


한겨울에 보여주는 

한옥과 매화꽃~

전통의 미를 보여주는 나비스토리 입구

담장

나비스토리

나비스토리 온실은 온도가 높아서

카메라렌즈에 습기로 안개현상~

하지만 오늘의 a-cut

겨울에 보는

여려종류의 나비들



실감나는 고리라가족 形象
















단순미의 갈대잎

아열대숲

전세계의 나비분포도




극락조화(極樂鳥花)

열대숲 고사리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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