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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 척화비 탐방 이야기/성경의 명언/정연복 詩-인생은 추억 여행/

스마일 김상호 2018. 11. 28. 18:46


<오늘의 명언>

항상 나를 새롭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곧 죽음이라.

-성경


왕실문화의 전당

운  현  궁(雲峴宮)

조선말 왕실문화탐방 이야기

[포토갤러리]

2018년 11월 28일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高宗)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潛邸)로서, 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흥선대원

군은 이곳에서 10여 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

해서 정치를 했던곳.


노안당 : 노안당은 운현궁의 사랑채로 흥선대원군(1820~1898)

의 거처였으며, '노인을 공경하며 편안하게 한다'는 뜻.


노락당 : 노락당은 운현궁의 안채로서 노안당과 같은 해인

1864년(고종1)에 건립하였다. 정면 10칸, 측면3칸으로 평면

일자(-)형, 중간의 대청을 중심으로 이로당까지 이어지게 한

방식은 운현궁의 특색이다.1866년 (고종3) 고종과 명성황후

는 노락당에서 가례를 올렸다.


이로당 : 이로당은 노락당과 함께 운현궁의 안채로 쓰었다.

'이로(二老)'는 흥선대원군과 부대부인 여흥 민씨를 의미

하는 말로 해석하고, 앞쪽에 노안당과 노락당 늦은

1869년(고종 6)에 지었다.

(척화비斥和碑등 다양한 역사 문화 유물전시관 有)


   


< 인생은 추억 여행 >

낭만시인 정연복


인생은 요약해 말하면

추억 여행.


가슴속에 좋은 추억이

새록새록 쌓여가야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거다.


설령 돈을

산더미같이 쌓아놓은들


좋은 추억이 별로 없으면

불쌍한 인생이다.


죽은 다음에도

주변 사람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준

사람으로 오래오래 기억된다면


정말 한세상 멋있게

잘살다가 간 거다.


  



찾아가기 : 전철3호선 안국역 4번출구 -> 도보



운현궁 정문



수직사/내부






노안당








노락당


다디미돌과 방망이/다리미 화로


등잔불 밭임대



떡안반과 뫼























문고리는 그냥 촬영해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