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하늘.평화.노을등]

2018년 서울월드컵공원-여름과 가을사이의 하늘색 담기/정연복 詩 찜통더위 속의 시 /넬슨 만델라의 명언 한줄/

스마일 김상호 2018. 8. 26. 08:37


< 한 줄의 명언 >

지도자는 마땅히  자기의 텃밭을 가꾸어야 한다. 씨앗을

뿌리고 살피고 일궈야만 하며 그 결과를 거둬들여야 한

다. 그리하여 지도자는 정원사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경작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 넬슨 만델라





여름과 가을사이

하늘색 사진이야기

월드컵공원

2018년 8월 25일



♧♧♧♧♧♤♧♧♧♧♧


+ 찜통더위 속의 시

 낭만시인 정연복


뙤약볕 아래

초록 이파리들도


기진맥진해

축 늘어져 있다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 흐르는 끈적끈적한 땀


찜통더위가

죽이고 싶도록 밉다.


아니다

더위는 아무 잘못 없다


그냥 제 일을

묵묵히 하고 있을 따름


폭염을 통과하지 않고서야

어찌 시원한 가을이 있으라.


    



2018년 서울억새축제는

억새꽃이 만발하는

10월 (12일 ~ 17일), 월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各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올해는 꼭 그 기간에 야경을

보러 가야 하겠다






복실 강아지 얼굴을 닮은 귀여운 구름


늦게핀 예쁜 능소화꽃 시리즈




배롱나무꽃[나무백일홍] 시리즈





난지천공원의 요즘


'내사랑 배롱꽃'ㅋㅋㅋ


메타세콰이어 길

'산책'

싱그러운

난지천공원의 댑싸리밭


메밀꽃은 작년의 낱알이 자생한 것

이 더위속에 2번째 나비 발견

여기는 하늘공원

수세미 터널

초롱박 터널


오늘 이곳을 찾은 본래의 목적은

작년 요지점 우측에서 '야고'를 발견해 촬영 했는데

오늘은 그 자취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동행'


'동행2' 부럽습니당

멀리 한강변의 놀이터


새로운 대교 건설중

아주 먼곳을 줌렌즈로 압축촬영

양화대교 / 건너 여의도 까지

나비날개를 단 한강의 요트

월드컵경기장 모습


재빨리 올라온 갈대야 고맙다

구름 시리즈



어 여기 또 배롱나무꽃이네




다시 하늘 시리즈

구름이 정말 멋져









아직 늦더위가 따근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오늘하루 즐거운

나들이 였다

+ Good Luck +